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무언가 신경 쓸 일이 생겨서
몇 달을 애쓰다 보면
기력이 떨어진다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장어만 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진짜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맛있는 장어구이집을 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진두강민물장어
경기 광명시 밤일로 35 1층 진두강한방민물장어
02-899-6699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라스트오더 21:00
주차/ 포장/ 남녀화장실구분/
광명 밤일마을에 위치한
'진두강한방민물장어'입니다.
주말 저녁이면 늘 대기가 있어서
대기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카운터에 인원을 말하면 번호표를 주십니다.
번호가 불리면 들어갑니다.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메뉴입니다.
식 사 류 | |
국내산민물장어1인분 (손질 후 중량 250g) |
36,000원 |
한방장어탕 | 10,000원 |
잔 치 국 수 | 5,000원 |
공 기 밥 | 2,000원 |
심플해서 좋습니다.
불이 들어왔습니다.
숯이 정말 좋습니다.
불이 은은하게 장어를 굽기에
딱 좋은 숯불 같습니다.
2인분을 시키면 저렇게
한 마리 반을 처-억 올려주십니다.
찬이 들어오고 점원분들이 계속해서
신경을 써주시면서 뒤집어 주십니다.
노릇노릇 구워지면
먹기 좋게 잘라주십니다.
진두강한방민물장어는
장어양식장이 인천 강화군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강화에서 열심히 자라난 장어들은
트럭을 타고 서울은 못 가고,
광명으로 와서 수족관에 대기하다가
주방에서 손질이 되고
불판에 나와서 당당하게 구워집니다.
그러고 뱃속으로 들어가는데요.
진두강장어집은
일단 장어도 싱싱하고 도톰합니다.
또한, 가격도 적당하고
점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즐겁게 일하셔서
오랜 시간 한자리에서 사랑받은 가게입니다.
제돈제산
장어탕도 있는데요.
공깃밥도 같이 나옵니다.
장어탕도 전혀 비리지 않고
장어와 잘 어울리는 딱 얼큰한 맛입니다.
역시나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또 장어를 먹게 된다면
또또또오겠다는 마무리로 이상입니다.
3줄 요약
1. 또또간 장어집
2. 또또또갈 장어집
3.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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