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버너 스타일을 사용하지만
한때, 캠핑장비 아이템 중에서
캠핑 브랜드 '코베아'의 '구이바다'가 '국민버너'라 불렸었는데요.
(현재도 구이바다는 인기입니다.)
저 또한 캠핑을 시작할 초기 구이바다 M사이즈를 구입하여
오랫동안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던 케이스의 끈이 헤져서 끊어져 버려서
새로 나온 하드 케이스로 구매하였다는
이야기를 써보았습니다.
기존의 '코베아'의 소프트 케이스와
새로나온 '코베아'의 '구이바다 올인원 하드케이스'입니다.
네이버에 '코베아 구이바다 케이스'라고 검색을 하면
다양한 케이스들이 나오는데요.
꼭 코베아 제품이 아니더라도
좋은 가격와 질 좋은 품질로 여러 캠핑용 가방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코베아 하드 케이스'를 구매하였습니다.
30,000원이 넘는 가격대로 엄청나게
저에게는 부담스러워서 장바구니에만 담아둔 후
그 전의 소프트 케이스를 고치기 위하여
여러 수선집을 전전해보았는데요,
수선방의 아저씨들이 가방끈이 햇빛에 바래서 다 헤졌으니
갑자기 끈을 다 잘라버리시고는
'허허허' 웃으시며 난 끈이 없으니
새로운 끈을 시장가서 사오면 고쳐주겠다는...말씀을 하셔서
벙쪄서 그냥 그대로 집으로 돌아온 후,
오랜 고민 끝에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3만원이이니까요.)
구이바다 전용 케이스답게 안에 고정 끈도 있었습니다.
저는 구이바다가 M사이즈이기 때문에
M사이즈를 주문하였는데요.
혹시나 구매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L사이즈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가격차이가 얼마 나이 않습니다.
그리고 이 케이스는 굳이 구이바다 버너가 아니여도
캠핑용품 케이스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구이바다 케이스는 소프트 케이스로
부탄가스와 가위, 집게 들을 꾸역꾸역 넣을 수 있었는데요.
이 케이스는 하드케이스로 그렇게 무리하게 꾸역꾸역 넣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대신 엄청나게 멋있고 단단합니다.
L케이스로 교환을 할까 고민을 하였습니다만,
당장 내일 가야해서 그냥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가격에 부담스러웠지만
디자인과 품질이 만족스러웠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이야기로
끝으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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