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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웃이야기

여의도 전시회 63아트에서《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기웃거려 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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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주말이 되어도 외출을 꺼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서울에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회들이 많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서울서울...)

비오는 날 가족 나들이, 실내 데이트로 추천드리고 싶은

여의도 전시회 63아트의 '맥슨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기웃거려 본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63아트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1833 - 7001

매일 10:00 - 20:30

입장마감 20:00

주차/ 남녀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 63아트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

https://www.63art.co.kr/home/63ART/main.do

 

63아트

 

www.63art.co.kr

 

맥스 달튼(Max Dalton)

1975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나고 자란

맥스 달튼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이며

뮤지션과 작가로 활동하는 예술가입니다.

『웨스 앤더슨 컬렉션 (The Wes Anderson Collection)』의

일러스트레이션과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  맥스 달튼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
http://www.max-dalton.com/ 

 

Max Dalton - Illustration

 

www.max-dalton.com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63빌딩 위 63아트에서

2022월 12월 9일부터 63빌딩 통창을 배경으로

전시되는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은

에피소드2로 새롭게 리뉴얼되며

2023년 11월 26일까지 연장 전시된다고 합니다.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입장료 안내입니다.

입장권 아쿠아플라넷63 63아트 63종합권
대인(14세 이상) 27,000원 15,000원 32,000원
소인(13세 이하),
경로(65세 이상)
23,000원 11,000원 28,000원

전시 입장권은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며

네이버에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구매시, 바코트로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주차는 63스퀘어 건물에 가능합니다.

아주 넉넉하니 지상에 가능하였습니다.

출차 전 그라운드(B1층)에서 주차인증을 하여야 합니다.

- 단일권 이용시 : 2시간 무료주차

- 종합권 이용시 : 3시간 무료주차

* 무료주차 시간 외 주차요금 발생시 15분당 1,000원입니다.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네이버로 온라인 예매를 하고

모바일로 바코트 확인 후 입장을 하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고속 엘레베이터를 탑니다.

(슝- 벌렁벌렁-)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하늘과 가장 가까운 미술관

63아트 전망대에 다다르고

엘레베이터의 문이 열리면

서울의 경관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서울~♪서울~서울~)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입구입니다.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맥스 달튼의 대중적인 취향을 중점으로 다루었던 에피소드1가 달리

이번 에피소드2에서는 맥스달튼의 진면모를

드러내는 매니아 취향의 작품을 중점으로 소개한다고 합니다.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전시는 크게 3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제 내용
제1막 영화의 순간들 아담스 패밀리, 이터널선샤인, 스타워즈, 오징어게임, 봉준호 영화 등.
제2막 웨스 앤더슨 컬렉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컬렉션 북에 실렸던 모든 작품.
제3막 맥스의 순간 화가의 작업실 시리즈, LP 앨범커버 시리즈, 그림책 시리즈.

다양한 테마관과

맥스 달튼이 사랑한 영화, 음악,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다양하게 많이 있습니다.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흠 없는 선녀의 운명은 얼마나 행복한가?
세상을 잊고 세상에 잊힌 자
티 없는 마음에 영원한 햇살이 내리죄니
모든 기도가 이뤄지고 모든 소망을 내려놓는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스타워즈 시리즈가

디테일 하고 신기하였습니다.

팬이라면 열광할 듯한 그림등이였습니다.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첫 공개되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그림입니다.

복도에는 영화 <기생충>의 그림과 조명, 버튼이 있어서

더 재밌었습니다.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너 절대 실패하지 않는 계획이 뭔 줄 아니?

무계획이나 무계획, '노 플랜.'

왜냐, 계획을 하면 반드시, 계획대로 안 되거든 인생이.

영화 <기생충>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봉준호 관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의 그림들이 있었습니다.

설국열차가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흔히들 사람들은 작가가 끊임없이 상상력을 발취해 온갖 에피소드와 시간들을

머릿속에 떠올려 스토리를 창조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사실 정반대죠.

주변 사람들이 작가에게 캐릭터와 사건을 제공한답니다.

작가는 그저 잘 지켜보고 귀 기울여 들으면서 스토리의 소재를 주변이들의 삶 속에서 찾아내는 거죠.

작가는 타인의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동시에 타인의 이야기를 듣죠.

지금부터 여러분께 전혀 상상도 못할 이야기를 제가 들은 그대로 토씨 하나 빼지 않고

온전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맥스 달튼 -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맥스 달튼을 더더욱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한

영화 <부다페스트>에 도착하였습니다.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그림만으로도 영화의 색감과

느낌이 떠오르는 듯 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붉은 색감의

로비의 인포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쿠사마 야요이, 구스타프 클림트, 클로드 모네, 살바도드 달리 등

예술가들의 작업실의 일러스트가 너무 좋았습니다.

굿즈샵에서 엽서를 판매해서 구매하였습니다.

 

63아트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마지막으로 굿즈샵과 전망대 카페,

인생네컷 기계가 있습니다.

(카메라가 관리가 되어 있지 않으므로

찍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아티스트 맥스 달튼이 바라보는 작품의 세계와

습한 장마철 실내 데이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린다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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