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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마이야기

영등포 문래동2가 감정의 재배치를 할 수 있는 찻집 [아도] 에서 신선놀음세트 마시고 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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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문래동에는 문래창작촌을 시작으로

카페, 음식점, 라이브카페, 갤러리, 찻집 등등

많은 가게들이 들어섰는데요.

조용한 곳을 찾아 헤매이다가

들어간 찻집이 너무나도 좋아서

적어 보았습니다.

 

 

아도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5길 16 1층

0507-1364-7490

수~월 16:00 - 24:00

라스트오더 23:45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무선인터넷/ 예약/ 포장/ 간편결제/

 

찻집 아도

찻집 '아도'입니다.

문래역과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근처 근린공원공영주차장에 가능합니다.

번쩍번쩍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찾기 힘드실 수도 있는데요.

들어가면 일단 벽면에 많은 찻잔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카운터석이 있습니다.

6-8분 정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도'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러가기 ↓

https://blog.naver.com/tea_meditation

 

아도 : 네이버 블로그

아도 찻집 주인장 이승우의 블로그 茶禪一味 차를 마시는 것이 명상하는 것과 같다. tea, meditation, community

blog.naver.com

 

찻집 아도

일단 바깥 분위기와 너무 달라

분위기에 취해 여기저기 둘러보게 됩니다.

아도는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다락방같은 분위기는 내는 2층은 예약석으로

예약을 하신 분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살짝 훔쳐보았는데요.

이곳도 딴 세상 같습니다.

 

찻집 아도

메뉴입니다.


7가지 감정에 맞는 차(tea) 선별

모든 사람에게는 7가지 감정

'기쁨, 화, 슬픔, 즐거운, 사랑, 미움, 욕심'이 있는데,

이 감정들이 조화로워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감정의 균형을 조화롭게 하기 위해

차를 마시며 나의 순수한 감정을 느끼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7

기쁠 희 喜 '향긋한 기쁜', 기쁜 때 더욱 기쁜 감정을 이어가도록 합니다. 청차, oolong
성낼 노 怒 '몸의 열', 화의 감정을 내려주도록 합니다. 백차, white tea
슬플 애 哀 '맑은 기운',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뒤돌아보게 합니다. 녹차, green tea
즐거울 락 樂 '사교의 시간',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홍차, black tea
사랑 애 愛 '나를 위한 선물', 스스로 사랑할 줄 알아야 남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화차, flower tea
미울 오 惡 '감정의 전환', 편안한 향긋함으로 안정을 찾고 감정을 전환합니다. 황차, yellow tea
욕심 욕 慾 '마음의 소리', 괴로움의 원인이 되는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흑차, dark tea

 

원하는 차를 고르고 주문을 하면

찻잔을 고를 수 있습니다.

 

찻집 아도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직접 차를 우려 주시는데요.

신선놀음 세트를 시키면 간단한

다과와 차를 고를 수 있습니다.

곶감을 주셨는데 맛있었습니다..

차는 2번 정도 우려 드실 수 있고,

다른 좌석은 없기때문에

2인정도가 방문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찻집과 같게 생각했는데요.

분위기와 차의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혼란스러운

마음도 안정시킬 수 있는 곳 같습니다.

대만족스러웠으며 재방문의사가 있다는

마무리로 이상입니다.

 


3줄 요약

1. 작은 찻집

2. 맛있는 차

3. 마음이 차분해 진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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