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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웃이야기

원주 뮤지엄산 기획전《안도 타다오-청춘》, 《명상관》,《제임스터렐관》다녀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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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산'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 뮤지엄산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http://www.museumsan.org/museumsan/

 

뮤지엄산

한솔문화재단에서 운영중인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전원형 뮤지엄

www.museumsan.org

↓  뮤지엄산 지도와 주소 ↓

뮤지엄SAN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뮤지엄산

'뮤지엄산'은 한솔문화대단에서 운영 중인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安藤 忠雄,Tadao Ando)'님이
설계한 전원형 뮤지엄이라고 합니다.
 

건축가 안도 타다오, 출처 : prtimes

건축가 '안도 타다오(安藤 忠雄,Tadao Ando)'님은
194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조토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62년부터 1969년까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독학으로 건축을 배웠다고 합니다.
(위키백과에서요)
자연과의 조화가 두드러지는
작품을 만드는 건축가 안도 타다오님은
1969년에는 <안도 타다오 건축 연구소>를 설립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을 남겼으며,
특히 1989년에 건설된 '빛의 교회'는
그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주며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건축가 '안도 타다오'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
https://namu.wiki/w/%EC%95%88%EB%8F%84%20%EB%8B%A4%EB%8B%A4%EC%98%A4

 

안도 다다오 - 나무위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거장일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건축계의 스타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널리 알려진

namu.wiki

검색하며 이것저것 보다보니
영화도 있는 것 같습니다.
↓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영화 <안도 타다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2370

 

안도 타다오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아무튼
한솔문화재단이 운영하며 원주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뮤지엄산'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개인전 <안도 타다오-청춘>
2023년 4월 1일부터 2023년 7월 30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카카오에서 광고보고 알았습니다.)
 

원주의 뮤지엄산

(아무튼 남하는 것은 다해보고 싶고)
날씨 좋은 날 어디 나가고 싶어서
6월의 초 일요일 친구를 꼬셔서 가보았습니다.
도착하면 주차요원 분이 안내를 해줍니다.
주차는 당연히 무료입니다.
10시 전후에 도착하여도 입장권판매처 건물 바로 앞의 주차장은 만석이라
다들 산 아래의 길에 주차를 합니다.
일요일 아침 10시의 입장권 판매처의 모습입니다.

입장권 판매처의 관람요금과 프로그램 시간표

입장권은 현장구매가 가능한데요.
입장권과  프로그램 별로 구매를 하시면
직원 분이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지도에 시간을 적어주십니다.

 

뮤지엄산 통합권과 지도

통합권을 구매하였는데, 표 디자인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지도를 잘 보면서 관람하시다가
알람을 맞춰두시고 프로그램 시간에 늦지 않게
장소에 도착하시면 좋습니다.
 

뮤지엄 입구와 아트샵&amp;amp;amp;카페

입장권 판매처를 지나 입구로 들어서면
아트샵과 카페가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하며
명상관에서 체험한 싱잉볼과 오일도 이곳에 있었습니다.
카페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맛있어 보였습니다.
 

입구에서 걸어가는 길

입구에서 걸어갑니다.
너무나 정갈하며 정돈된 미를 가진 정원을 지납니다.
따가운 햇살을 가려줄 우산을 제공해 줍니다.
햇살과 아름다운 건축물, 정원에 기분이 좋습니다. 
 

영원의 청춘에... 안도 타다오

뮤지엄 입구에 이번 개인전의 상징??같은
초록 사과가 보입니다.
구석에 글귀와 이름이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건축물 사이에
푸르고 푸른 색의 대형 사과와 글귀가 
인상이 깊었습니다. 
 
안도 타다도의 오브제라고도 하는
이 푸른 사과는 일본의 '효고현립미술관'에도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시인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의
'청춘(Youth)'이라는 시를 모티브로 한 오브제라고 합니다.

 

소문의 박이추 카페 '카페테라스'

입구에 소문의 박이추 카페
'카페테라스'가 있습니다.
하도 주변에서 비싸고 자리잡기 힘들다고 해서
카페를 들릴 생각은 없지만 블로그에 올릴려고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나중에 결국 카페에 들렸는데, 뷰값이라고 생각하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자리잡기는 어렵지 않으나, 사람이 많아서 주문하는 것에 시간이 매우 걸렸습니다.)

 

수유실과 종이박물관과 판화공방 안내문

수유실이 따로 잘 마련되어 있으며,
종이박물관과 판화공방이 있었습니다.
(안봤습니다.)
 

안도 타다오의 뮤지엄 산 스토리

건축가 안도 타다오님과 뮤지엄 산의
설계부터 건축까지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창밖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습니다.

 

뮤지엄 브랜드 스토리

뮤지엄의 브랜드의 영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의 모습은 천장이 높고
분명 콘크리트이지만 차가운 느낌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매우 시원합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매우 혼잡하다고 들었는데,
건물과 정원이 너무 커서 그다지 인파에 힘들지 않았습니다.
 

안도 타다오 청춘

본격적인 시작인 것 같습니다.

 

포토존 이벤트

태그와 함께 거울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휴하면
청춘전 굿즈 선물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 뮤지엄산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useumsan_official/

 

청조갤러리1

 

청춘

사무엘 울만은 '청춘의 시'에서
청춘이라는 것은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니라
마음에 있다고 노래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곤란한 현실에 맞서는 도전심
어떠한 역경에 있다고하여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의 강인함

신체, 지성이 얼마나 나이가 들어
성숙하였다하더라도
내적인 젊음만 잃지 않을 수 있다면
사람은 늙지않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제까지나 빛남을 잃지 않고
영원의 청춘으로
목표는 달게 익은 빨간사과가 아니다
미숙하고 시큼하지만
내일에 대한 희망이 가득차 넘치는
푸른 사과의 정신이다.

- 안도 타다오(건축가) -

 
 

안도 타다오 건축 사진과 모형

자연의 빛을 아름답게 응용하는
건축물들의 사진과 모형입니다. 
 
 

공간의 원형

 원형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건축물의 사진과 모형입니다.
 
 

2층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어디를 가도 멋진 자연과 건축물
 

청조갤러리2 - 나오시마 프로젝트

 
 청조갤러리관은 1,2,3이
있습니다.
 

청조갤러리3 - 그라운드 제로

모바일로 오디오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해설자 : 배우 정경호님)

분류 오디오 제목
청조갤러리1 01. 전시실 소개
02. 독학, 여행이야기
03. 오요도 아뜰리에2
04. 스미요시 주택
05. 롯코 집합주택
06. 빛의 교회
청조갤러리2 08. 나오시마 프로젝트
청조갤러리3 11. 포트워스 현대미술관
12. 붓다의 언덕
13. 플리처 미술관
14. 21_21 DESIGN SIGHT
15. 나카노시마 프로젝트(계획안)
16. 그라운드 제로(계획안)
나카노시마 어린이 책 숲 도서관
17. 브르스 드 코메르스 & 푼타 델라 도가나
18. 에필로그
기타 07. 빛의 공간 파빌리온(5월 시공예정)
09. (특별코너) 한국의 안도타도오 건축
10. (특별코너) 뮤지엄 산

 

한국코너 한도 타다오의 한국의 건축물

몰랐었던 한국의

안도 타다오님의 건축물들

백남준관

정약용(우)과 퀴리부인(좌)
올려다보는 천장이 멋있습니다.
뒷면도 멋있습니다.
 

중간의 굿즈 판매처

안도 타다오의 싸인이 있는
한정수량 책과 고래를 구하는 물티슈와 청춘쿠키
 

 

스톤가든

 

통합권의 안내책과 제임스터렐 감상 방법

명상관과 제일스터렐을 조금더
효과적으로 즐기기 위하여 안내문을 보았습니다.
 

명상관 입구와 촬영 허가 후 찍은 내부 모습

 처음 가고자 하였던
목적의 명상관입니다.
(돈만 있으면 저 관을 갖고 싶습니다.)

제임스터렐 입구와 사진촬영이 가능한 풍경

 정말 신기한 체험이였습니다.
빛으로 만든 공간이라니...

 

제임스터렐

작가 제임스 터렐(ames Turrell)은 1943년생으로 미국 국적의 예술가 입니다.

주로 빛과 우주주의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의 애이조나주 플래그 스태프 외곽의 위치한

'로덴 크레이터'라는 작품이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작가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

어딜 바라봐도 피로를 잊게 해주는
6월의 뮤지엄산입니다.
 

카페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

 모든 관람과 프로그램을 후
카페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람은 많지만 어렵지 않았습니다.)
 

카페테라스의 음료와 음식, 그리고 아름다운 뷰

아름다운 풍경에
돈이 술술
그러나 힐링이 됩니다.
 

돌아오는 길과 집으로 돌아가면 월요일에 펼쳐질 길


주변에서 주말에 가면 안된다는 둥
날씨가 어쩌고 주차가 어쩌고,
커피값이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요.
 
안 갈 이유가 하나도 없는 곳이였습니다.
일단 경기도에서 아침에 8시에 만나서 아침을 먹고
김밥이나 과일 등을 포장해서 출발하신 다음
아침 10시에 전후로 도착하시고
운전자 분은 주차를 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줄을 서서 입장권을 구매 후,
도시락을 드신 다음 입장하셔서,
뮤지엄 본관, 명상관, 제임스터텔관 이렇게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마지막에 카페에서 차와 샌드위치를 드시면서
풍경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월 초의 날씨는 그렇게 덥지 않으며,
또한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우산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선글라스와 운동화,
반팔 차림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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