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신림동에서 집밥스러운
맛이 나는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어
적어 보았습니다.
한양칼국수닭갈비
서울 관악구 난곡로65길 6
02-808-2466
매일 11:00 - 23:00
가끔씩 휴무
포장
2호선 신대방역 근처
난곡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한양칼국수닭갈비'입니다.
내부는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여섯 테이블정도 있습니다.
주차장은 없습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닭한마리 30,000원(두마리시키면 두마리)
닭갈비 14,000원
닭볶음탕 14,000원
누룽지반계탕 9,000원
녹두반계탕 9,000원
반마리칼국수 9,000원
닭곰방 9,000원
닭칼국수 8,000원
칼수제비 8,000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닭갈비를 주문하고 기다렸는데요.
찬이 여섯 가지나 나왔습니다.
오이백김치, 오뎅볶음, 멸치볶음.
마늘고추장아찌, 깻잎장아찌, 겉절이입니다.
첨엔 백반 집인가 당황했는데요.
간이 세지 않아
닭갈비랑 먹기에 좋았습니다.
닭다리살 닭갈비 2인분입니다.
깻잎이 송송 썰려 올라가 있습니다.
조리가 되어 돌판에 나왔는데요.
은은할 불로 계속 따뜻하게 먹기에 좋았습니다.
닭갈비는 양념이 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살이 부드럽고 야채는 아삭했습니다.
집에서 만들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조미료 맛이 진하지 않았습니다.
맛있게 먹고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도 주방에서 볶아져서
옹기 재질의 그릇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이미역냉국도 나왔습니다.
역시 볶음밥과 냉국도 간이 세지 않아
마치 집에서 한듯한 맛이 들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속이 편안한 식사였습니다.
다음에는 닭 한 마리를 먹으러
재방문할 것 같다는 마무리로
이상입니다.
3줄 요약
1. 여섯 가지 찬
2. 친구 엄마가 해준 맛
3. 조용하게 혼밥 하기 좋은 곳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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