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국밥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순댓국은 저렴한 가격대로
경제 성장기의 한국에서는
노동자 계급의 소울푸드로 통했다고 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긴 하지만
술안주나 해장으로 예나 지금이나 선호도가 있으며
꾸준히 사랑받는 국밥입니다.
맛있는 순댓국을 먹은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신의주찹쌀순대 광명역점
경기 광명시 신기로17번길 3 서원빌딩
02-898-9409
24시간영업
연중무휴
단체이용가능/ 포장/ 장애인편의시설/
KTX 광명역 근처의
일직동에 위치한 '신의주찹쌀순대 광명역점'입니다.
이곳의 장점은 '브레이크타임'이 없고
혼밥 하기에 좋습니다.
찾아보니까 신의주찹쌀순대는
정흥순명인의 부드럽고 쫄깃한 최상급 소창을
100% 국내산 돈육과 20여 가지 재료로 가득 채운 순대로써
신의주만의 독특한 양념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특별하게 삶는 노하우로 쫄깃함을
더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신의주찹쌀순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
메뉴입니다.
요즘 뭐 먹으려면 12,000원 15,000원인데요.
신의주순대국, 얼큰순대국, 김치순대국이
10,000원입니다.
주문을 하자 바로 찬이 나왔습니다.
쌈장과 새우젓, 그리고 양파와 부추입니다.
정말 깔끔하게 나와서 좋았는데요.
깔끔하게 나오기만 한 것이 아니라
깍두기와 무생채 또한 맛도 깔끔했습니다.
박스를 보니 제주무로 만드신 것 같았습니다.
조금 기다리자
보글보글 끓는 신의주순대국이 나왔습니다.
신의주순대국은
다대기와 좁쌀가루가
미리 들어가 있었습니다.
친절하신 점원분의 설명으로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밥과 부추를 3분의 1씩
넣어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뭐가 들어가는 게 싫어서
시키는 대로 따르지 않다가
나중에는 넣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재방문의사가 있다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상입니다.
3줄 요약
1. 얼큰하지만 맵지않다.
2. 쿰쿰한 순댓국 냄새가 덜하다.
3. 찬이 깔끔하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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