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KTX 광명역 근처를 어슬렁거리다가
근처에 소고기집이 개업한 것을 보았습니다.
새 거라서 기웃거리다가
점심특선메뉴로 나온 국밥을 먹고
맛있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경주한짝 광명일직점
경기 광명시 신기로17번길 11 103호
0507-1475-1486
매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단체이용가능/ 포장/ 예약/ 주차/
남녀화장실구분/ 유아의자/ 무선인터넷/ 장애인휠체어이용가능/
KTX 광명역, 일직동에 위치한
'경주한짝 광명일직점'입니다.
경주한짝은 체인점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 '경주한짝 광명철산점'과
'경주한짝 광명일직점'만 있는 것 같습니다.
소고기 구이집이지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16시까지는
점심 특선 메뉴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메뉴 | 가격 |
한우불고기특선 | 15,000원 |
한우육회비빕밥 | 12,000원 |
한짝 국밥 | 10,000원 |
한짝 된장찌개 | 10,000원 |
우육탕면 | 10,000원 |
소고기무국 | 8,000원 |
미역국 | 8,000원 |
한짝 국밥을 주문하니
찬을 가져다주셨는데요.
너무 수북이 가져다주셨습니다.
멋진 그릇에
깍두기와 콩나물무침입니다.
그리고 고추와 쌈장, 부추무침도 주셨습니다.
혼자서 국밥 찬으로 먹기에는
많은 양을 주셨습니다.
인심이 좋은 가게인 것 같습니다.
금방 보글보글 끓는 한짝 국밥이 나왔습니다.
사실 국밥 전문점이 아니기 때문에
딱히 기대는 없었는데요.
엄마가 해준 것보다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평소 간이 세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데요.
간이 전혀 세지 않고 고기 국맛이 깊고 맑게 났습니다.
안에는 콩나물과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맛'에 고기를 먹어보았는데요.
고기가 입에서 녹았습니다.
'경주한짝 광명일직점'은 주방이 매우 넓고.
매장 한편에서는 큰 소고기를
두 분이 직접 발골하고 계셨고
그 작업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국밥의 고기가 맛있으니
갈빗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여러모로 보나
만족스러운 식사였으며
재방문의사가 있다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상입니다.
3줄 요약
1. 국물이 깔끔하다.
2. 고기가 입에서 녹는다.
3. 고기 먹으러 재방문의사 있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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