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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이야기

광명 하안동 한자리에서 오래 영업하고 있는 중식당 [타오] 에서 스페셜메뉴에 고량주마시고 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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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중국요리는 한사람이 평생을 먹어도

다 못먹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역에 따라 가지수가 정말 많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새로운 한류의 붐을 타고

한국식 중국요리가 방송에서 외국인에게

소개되기도 하는데요.

광명 하안동에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영업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중국요리전문점 '타오'에 대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타오

경기 광명시 하안로287번길 15-1 인성빌딩

02-891-8887

매일 11:00 - 22:00

평일한정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단체/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구분/ 장애인편의시설/

 

광명 중국요리점 타오

광명 하안동의 국민은행과 스타벅스 골목 안에

위치한 정통중국요리전문점 '타오'입니다.

2006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성업하고 있는데요.

몰랐는데 브레이크타임이 생긴 것 같습니다.

평일에만 오후 3시30분부터 4시30분입니다.

배달의 민족과 전화로 배달도 받고 있지만,

홀이 넓어서 홀손님도 많고 점원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토요일 오후 6시에 방문하였는데요.

이날도 사람이 가득차고 또 돌고 돌았습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적은 수가 가능하게 자리가 있고,

주변에 공영주차장이나 길가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광명 중국집 타오 메뉴

타오 메뉴입니다.

각종요리도 판매하고 있지만

역시 타오에서 인기가 많은 것은

타오 자장면 7,000원

타오 간짜장 8,500원

타오 짬뽕 9,500원

타오 짬뽕밥 9,500원

탕수육 소 20,000원

탕수육 중 25,000원

탕수육 대 35,000원

한국식 중국요리점 기본 메뉴 입니다.

 

광명 중국집 타오 메뉴

그런데 이번에는 타오스셜 메뉴로

벽에 현수막이 붙어있길래

탕수육S+유산슬S 38,000원을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요리는 먹어보지 않았아서  걱정되었지만

워냑 한자리를 오래 지킨 중국요리점이고

'에이, 기본은 하겠지'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상차림으로는 차가운 차와

깍두기, 단무지, 양파 춘장이 나왔습니다.

TAO Special Menu
메뉴 요금
탕수육S + 깐쇼새우 30,000원
탕수육S + 고추잡채 35,000원
탕수육S + 유산슬S 38,000원
양장피S + 깐풍기S 42,000원
깐풍육S + 고추잡채S  42,000원
양장피S + 깐쇼새우S 48,000원
팔보채S + 깐풍새우S 55,000원
깐풍새우S + 고추잡채S + 삼선탕 60,000원

 

광명 중식당 타오

뭔가 먹으려고 하니,

국물이 당겨서 짬뽕국물을 조금 달라고 했는데요.

인당 사람마다 한그릇씩 주셨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볶음밥을 먹을 때도

부탁드리면 주셨던 것 같습니다.

국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광명 중국요리점 타오 탕수육과 유산슬

탕수육과 유린기의 사진입니다.

탕수육은 역시나 변함없이 맛있었습니다.

유린기는 재료는 모두 들어갔지만

평범했던 것 같습니다.

'타오'의 음식은 모두 야채가 크게 썰려 있고

알맞게 볶아져 식감이 좋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인데요.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탕수육을 꼭 소스의

양파와 함께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광명 중국요리점 타오 고량주

'타오'에는 중국주류의 메뉴가 12가지정도 있는데요.

천진고량주 중(中)자 280ml 49%vol를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상자에 담겨진 채로 잔과 함께 주십니다.

잘 몰라서 찾아보니

천진고량주는 49도로 중국 북쪽 천진의 특산인

고량과 대맥, 완두를 천진식품공사의

40여년 제조 기술로 만든 증류주라고 합니다.

고량의 향을 제거하고 술의 맛을 순하게 하여

외국 수출용으로 만든 술로서

한국인의 잘 맞는 술이라고 합니다.

이과두주랑 연태고량주만 마셔보았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그냥 술이 좋은가

천진고량주가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광명 중국요리점 타오 요리

음식에 맞는 술도 나왔겠다

음식과 술을 즐겨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2인이 먹기에 양이 좀 적으려나 싶었는데,

짬뽕국물과 먹으니 딱 알맞고

좋은 조합이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오면 요리보다는

기본 메뉴를 시킬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오'는 배달보다는

직접 가서 먹는 것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한자리에서 오래 자리를 지킨 중국음식점답게

모자를 것 없는 식사시간이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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