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뭐먹이야기

안양 만안구 안양예술공원 맛집 [콩서리순두부]에서 콩비지찌개정식과 해물순두부정식 먹고 온 이야기

300x250
반응형

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도심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계곡 중

하나를 품고 있는 안양예술공원

다양한 구경거리와 먹거리식당이 있어서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사람이 붐비는데요.

그러나 식당은 많아도 맛집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 맛집을 발견하게 되어서 적어보았습니다.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콩서리순두부

경기 안양시 만얀구 예술공원로 197

031-472-5892

매일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콩서리순두부

두부요리전문점 '콩서리 순두부'입니다.

계곡을 따라 오른쪽 큰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큰 삼거리?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영업 오픈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보는 식당이였는데요.

 

콩서리순두부

메뉴입니다.

콩서리순두부 정식 10,000원

콩 비 지 찌 개 정식 10,000원

해 물 순 두 부 정식 11,000원

들 깨 순 두 부 정식 11,000원

굴   순  두  부 정식 11,000원

이밖에 두부버섯전골과 녹두전, 동태전도 판패하고 있었습니다.

돼지 특수부위 모듬도 있었습니다.

점원분께 어떤 메뉴가 제일 잘나가냐고 하자

콩서리순두부, 콩비지찌개,해물순두부, 들깨순두부가

제일 잘나간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추가된 메뉴 '초두부정식'도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초두부는 두부를 만들 때 두부가 완전히 굳기 전

몽글몽글 뭉치기시작한 상태일 때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강릉 초당순두부랑 비슷한 음식인 것 같은데,

다음에 먹어봐야 겠습니다.

 

콩서리순두부 내부

새로 지어진 식당답게 내부가 매우 깨끗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가게보다 천장도 높고

환풍시설이 잘되있어서 공기가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테라스도 있었는데, 비닐로 잘 보수되어 있어서

시원한 저녁시간이라 테라스에 앉았습니다.

반찬은 처음에는 가져다 주시고 모자른 반찬은

계속해서 떠서 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앞치마로 일회용으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콩서리순두부 정식 반찬

주문한 '콩비지찌개정식'

'해물순두부정식'반찬이 나왔습니다.

'안양예술공원'은 아무래도 관광지 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식당을 찾게 되는 곳이라

음식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었는데요.

콩볶음, 고구마줄기무침, 양배추샐러드, 동태전, 배추김치,

도라지무침, 고추장아찌, 수육, 젓갈이 나왔는데,

음식이 다 깔끔하고 간이 좋아서

이정도면 가격대비 찬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콩서리순두부 콩비지찌개와 해물순두부

보글보글 끓는 '콩비지찌개'와 '해물순두부'입니다.

두부전문점답게 콩비지와 순두부 자체가

담백하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워서 맛이 좋았는데요.

두종류의 찌개 둘다 간이 적당하고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수육과 동태전이 함께 나와서

고슬고슬한 밥과 함께 먹으니 大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콩서리순두부 해물순두부

해물순두부에는 계란을 직접 넣어 먹을 수 있게

날계란을 따로 주시는데요.

계란을 넣으니 더욱더 부드럽고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찬도 맛있고 두부도 맛있고 찌개도 깔끔한 국물의

안양예술공원의 맛집 '콩서리순두부'

추천하면서 이상입니다.

 

다음에도 안양예술공원에 가면

여기만 가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