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마라탕', '마라샹궈'에 이어 '탕후루'가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있는 요즘
갑작스럽게
마라탕이 먹고 싶어졌는데요.
추석연휴로 인하여 가게들이 휴업을 하여서
이곳저것을 찾아다니다가 찾아낸
추석연휴에 영업하는 마라탕, 양꼬치집
'마라1번지'에서 포장해 온 이야기를
끄적 거려보았습니다.
마라1번지
경기 광명시 하안로 298 2층
02-899-1688
화~토 11:00 - 23: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단체/ 포장/ 배달/
하안사거리의 '대성안경'이 있는
현대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마라1번지'입니다.
10월 22일에는 2주년을 맞아
딱 하루만 마라탕을 20% 할인하는
감사행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이나 포장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뿐만아니라
'양꼬치'와 '1인훠궈'도 메인 메뉴인 것 같은데요.
하지만 메인메뉴 이외에도
많은 중국음식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에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입구 모습과 메뉴입니다.
이곳은 모든 식재료가
(고수와 고기만 빼고) 동일한 가격이며
마라탕 100g 1,900원, 마라샹궈 100g 3,000원으로
혼자서 1인 훠궈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료를 마라탕은 7,000원이상
마라샹궈는 20,000원이상
1인 훠궈는 8,000원이상 담아야 가능합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과
매운단계와 훠궈소스의 안내,
식재료를 담는 곳의 모습니다.
혼밥을 하시는 분도 계셨고
양꼬치를 즐기시는 분들,
아이와 함께 마라탕을 즐기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매 운 단 계 | |
0단계 | 백탕 하나도 안매워요 |
1단계 | 조금 매운맛 |
2단계 | 매운맛 |
3단계 | 아주 매운맛 |
식재료 코너의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보관되고 있었고
다양한 식재료가 있었습니다.
'돼지곱창'과 '소깐양'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야채도 한종류만 빼고
다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고수가 소분되어 있었고 추가로 1,000원을
받으며, 재료 무게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면과 떡, 완자, 고기의 모습입니다.
고기는 소고기와 양고기가 소분되어 있었고
한팩에 3,000원입니다.
면과 완자가 깔끔하고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매운맛을 1단계로 주문하여
포장을 부탁하여 가지고 왔습니다.
주방안에서는 중국인들이 하시는 듯
중국어가 들려 왔습니다.
포장상태도 매우 깔끔합니다.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야채를 더 담을 것을 그랬습니다.
재료도 깔끔하고 탱글탱하니 맛있었습니다.
국물도 맵지 않으면서
마라향을 즐길 수 있어 좋아씁니다.
다음에도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마라1번지'는 추석당일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다만 10월1일(일), 임시공휴일인 10월 2일(월)만
쉬신다고 하셨습니다.
광명에서 추석연휴동안
중국음식을 저렴하게 즐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을
추천드리며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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