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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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무덥고 비도 가끔씩 내리는 날에는
얼큰한 똠양꿍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맛있게 먹고 온 식당이 있어서
끄적끄적 해 보았습니다.
타이반쩜 광명점
경기 광명시 하안로287번길 13 203호
02 - 804 - 0383
월~토 10:00 - 21:00
일 10: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포장/ 배달/ 예약/ 반려동물 동반/ 남녀화장실 구분
(남은 음식은 포장 안됩니다.)
'타이반쩜'은 한국에서 아시안 음식을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로 즐길 수 있게 만들자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배달전문 태국음식점 프랜차이즈 입니다.
↓ 반타이쩜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haiban._/
다른 지점은 모르겠으나,
광명점은 8시 10분까지 홀영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광명에 있는 태국음식점 중에
가장 저렴한 것 같습니다.
저는 먹을 수 없는 세트메뉴와
저의 목적인 똠양꿍이 있습니다.
(超흥분)
'모닝글로리'라고 알려져 있는
공심채볶음(팟팍풍파이뎅)이
철분깡패라고 씌어져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똠양꿍, 뿌팟퐁커리, 쏨땀, 얌문센까지
사이드메뉴도 종류가 많아 너무 좋았습니다.
건물 자체가 오래된 건물이였는데요.
내부 인테리어는 건물과 달리 너무 좋았습니다.
나무로된 높은 천장과 창밖의 야자수 나무 그림,
그리고 테이블의 타일이 너무 예뻤습니다.
관리가 잘 되어있는
깔끔한 양념통과 소스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예쁜 색의 무피클도 주셨습니다.
주문한 똠양꿍과 짜조를 시켰습니다.
레몬맛이 진한것이 너무너무 신이났습니다.
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해서
밥을 따로 시켰습니다.
그냥 밥이 아니라, 안남미 밥이였습니다.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완전 최고였습니다.
똠양꿍은 걸죽하고 진한 맛은 아니지만,
레몬향이 진하고 안남미밥과 즐기기에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토마토, 홍합, 오징어, 버섯, 새우 등
건더기가 정말 푸짐하였습니다.
왜 손님과 배달원분들이
끊임없이 오는지 알 것 같았으며
또 올 것 같다는 주관적인 견해로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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