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경험한 것 맛본 것 블로그하다 보면
신났었거나 맛있었던 일은
글도 신나게 쓰게 되는데요.
주관적인 견해로
반만 신났던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킹의전설 김포장기점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호97번길 10-15 1층
031-997-1640
매일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없음
예약/ 단체이용가능/ 남녀화장실구분/ 포장/ 주차/
김포 장기동에 위치한
'킹의전설 김포장기점'입니다.
킹크랩, 대게, 랍스터를 판매합니다.
싯가로 매일 가격이 달라지며
포장은 더더욱 저렴합니다.
왜 이렇게 포장이 저렴한지 몰랐는데요.
들어가서 안내받은 자리에 앉으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가게 앞에 수족관에서 고른 뒤
무게를 재고 주문을 한다고 합니다.
2인이 먹을 랍스터라고 하니,
1.5kg을 추천해 주셧습니다.
조금 많은 양이긴 하나 랍스터가 저렴하다고 생각해
그대로 주문하였습니다.
곁들임 찬을 주셨습니다.
다양하게 뭐가 많이 나왔으나
제일 맛있었던 것은 멍게 였습니다.
위의 세가지는 먹을 만했습니다.
콘버터찜과 미역국은
보기에도 심각해 보였고
먹어보니 먹어서는 안될 음식같았습니다.
일하시는 분은 세분이 계셨는데.
일하는 복장으로는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반은 찜으로, 반은 버터구이로 부탁드렸습니다.
금방 나왔는데요.
찜의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버터구이는 버터맛이 전혀 나지 않고
치즈가 올라가 있고 칠리소스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놀랐던 점은, 그릇에 반은 찜을 올려 주시고
먹다가 보면 버터구이 나오면
장화를 신으신 분이 손으로 먹던 그릇 위에
버터구이를 올려 주셨습니다.
곁들임찬은 멍게가 특히 맛있었으며
랍스터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점원 세 분이 장난을 치는 소리가 너무 컸고
평소에 듣지 못한 말로 식사에 방해가 되었으며
가게의 청결상태가 좋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검색을 통하여 보니 과거는 꽤나 성행했던
전설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 반만 좋았던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
1줄 요약
1. 재방문 의사 없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먹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 뮤직펍 [다이어메이커 김포] 에서 칵테일 마시고 기웃거린 이야기 (118) | 2024.06.28 |
---|---|
김포 양촌읍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하동재첩마을] 에서 재첩국과 비빔재탕 먹고 만족한 이야기 (147) | 2024.06.26 |
광명 일직동 베트남음식점 [까몬 광명아브뉴프랑점] 에서 등뼈쌀국수 먹고 온 이야기 (120) | 2024.06.21 |
인천 서구 대곡동 할머니가 해주신 듯한 맛의 김포에서 가까운 국수집 [가현산 잔치국수] 에서 잔치국수, 비빔국수, 열무국수 먹고 온 이야기(+엔쵸비카페) (90) | 2024.06.19 |
광명 철산동 간판없는 숙성회 맛집 [미식당] 숙성모둠사시미 포장해 온 이야기 (89) | 2024.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