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김포에는 과거 경기도 6곳 야간경관으로 선정되었었던
수변상업지구 랜드마크가 있다고 하는데요.
김포 한강신도시 부지에 있는 '라베니체'라고 합니다.
라베니체는 수로와 예쁜 건물들이 늘어서서
광고촬영지로도 이용되었었다고 하는데요.
김포의 랜드마크 '라베니체'를 어슬렁거리다가
멋진 뮤직펍을 기웃거리게 되어 적어 보았습니다.
다이어메이커 김포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4로 8 라베니체 4차 111호
031-986-6779
매일 17:00 - 02:00
단체이용가능/ 예약/ 반려동물동반/ 남녀화장실구분/
라베니체 수변상가 1층에
위치한 '다이어메이커 김포'입니다.
바깥도 앉을 수 있고, 내부도 매우 넓은데요.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입니다.
꽤나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니
근처에 사시는 분들께는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밖과 달리 안에는 딴 세상입니다.
일단 정확한 향은 모르지만
인센스 스틱 향이 가득 차 있습니다.
벽 한 면은 LP판으로 가득 차 있어
음악 감상실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준비 중이신 것 같았습니다.
음악 소리가 매우 컸는데요.
테이블에 있는 쪽지에 신청곡을 적어 드리면
신청곡도 틀어 주십니다.
메뉴입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된 태블릿으로 가능합니다.
맥주, 위스키, 와인, 칵테일, 보드카/진으로
다양한 음료가 있으며 논알코올칵테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피자, 감바스, 미트볼, 노가리, 나쵸칩 등등이 있습니다.
호가든과 마가리타를 주문하였습니다,
소금이 너무 많이 있긴 했지만
향도 좋고 음료도 맛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알림 받기'를 하면
19시 이전 입장에 한하며 피자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요.
쿠폰으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예상보다 크고 맛있는 피자가 나와서 놀랐습니다.
이 페퍼로니 피자를 무료였는데
나중에 포장까지 잘해주셨습니다.
점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신 것 같습니다.
아쉬워서 갓파더 하나 더 시켰습니다.
시나몬에 불이 붙어 나옵니다.
내부도 외부도 분위기도 좋고
칵테일도 피자도 맛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으며
재방문을 안 할 이유가 없다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상입니다.
3줄 요약
1. 음악소리가 너무 크다.
2. 칵테일이 맛있다.
3. 재방문 의사가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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