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04.gif)
개인적으로 도심에 있는 카페보다
조금 떨어진 교외에 있더라도
주차장이 넓고 한적한 카페를 선호하는데요.
주변에 곰탕집 하나 빼고는
안산의 숲속에 있는 카페 '안산 워크'에
기웃거리게 되어 적어 보았습니다.
워크 안산
경기 안산시 상록구 수인로 921
031-417-2277
화, 목 11:00 - 20:00
수, 금, 토, 일 11:00 - 21: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공휴일(월요일 포함) 정상영업
단체이용가능/ 주차/ 포장/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구분/
네비게이션으로 '워크안산'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는데요.
대중교통으로는 힘들고 차량으로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도착하면 나무로 된 멋진 입구에
'워크 안산'이라 적혀있고
곰(동상)이 지키고 있습니다.
곰은 사람을 찢지만 귀엽습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길을 따라 가면 넓은 터가 있고
넓은 터에 여기저기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를 하고 건물 쪽으로 가면
오른편에는 카페, 왼쪽에는 BBQ존이 있습니다.
카페 건물은 갤러리처럼 멋진데
사진을 잘 못 찍은 것 같습니다.
↓ '워크안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https://www.instagram.com/walk_ansan/
↓ '워크안산BBQ'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https://www.instagram.com/walk_ansan_bbq/
BBQ존에는 멋진 글램핑용 텐트들이 멋있게 지어져 있습니다.
입구에는 시설배치도고 있고 비상시행동요령도 있습니다.
텐트(?)들이 번쩍번쩍 새것처럼 보이는 것을 보니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BBQ존 앞에는 '워크안산BBQ'사무실겸 판매점이 있습니다.
슬쩍 구경을 해보았는데요.
고기, 야채, 과일, 과자, 라면 등등 바베큐에 필요한
모든 용품들을 정말 깔끔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고기도 부위별로 있고 와인도 많았습니다.
카페보다 판매점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예약은 네이버와 현장예약으로 가능하며
많은 분들이 날씨가 추운데도 즐겁게 이용하고 계셨습니다.
카페건물의 내부입니다.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무의 장점을 잘 살린 서까래같은 인테리어로
전체적인 땅면적에 비해 건물의 내부는 작지만
너무 멋지고 답답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기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숨쉬기가 좋았습니다.
주말이라 사람도 많았는데 나무향이 났습니다.
느낌상입니다.
날씨가 꽤나 추운 날이였는데요.
아이들도 편하게 있을 만큼 춥지 않고 좋았습니다.
카페 '워크안산'은 1층 뿐만 아니라
지하층과 카페 뒤편 야외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노펫존과 키즈케어존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씨끄럽지 않은 분위기였고,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이 많아 보기 좋았습니다.
메뉴입니다.
음료 메뉴 외에도
약간의 베이커리와 케이크도 있었습니다.
음료 메뉴는 크게
에스프레소커피/ 차/ 시즈니처/ 그외 음료/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아메리카노가 '숲 아메리카노', '나무 아메리카노'로 되어 있고
가격은 7,000원입니다.
카페라떼 7,500원
카푸치노 7,500원
바닐라라떼 8,000원
돌체라떼 8,000원
숲 블랜딩 | 나무 블랜딩 |
워크안산을 둘러싼 숲을 모티브로 블랜딩되어, 고소한 초콜릿뉘앙스의 균형잡힌 맛을 품은 매력적인 원두입니다. |
워크안산 라운지 건축의 삼나무를 모티브로 블랜딩되어, 공간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나무향과 조화를 이루는 고급진 산미와 과일류의 미묘한 단맛을 음미하실 수 있는 원두입니다. |
가격이 좀 있어서 놀랐는데요.
마셔보니 수긍가는 맛이 였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놀라 크림 라떼 8,500원
민들레 밀크티 라떼 8,500원
스모어 초코 라떼 8,500원
그래놀라 크림 라떼 | 민들레 밀크티 라떼 | 스모어 초코 라떼 |
직접 만든 쫀쫀하고 달콤한 크림 위에 그래놀라를 토핑해서 크런치한 식감과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함게 즐기실 수 있는 음료입니다. | 시나몬 스틱의 은은한 향과 민들레 베이스의 밀크티가 브드럽고 조화로운 느낌을 주는 논 카페인 음료입니다. | 스모어와 크림의 쫀득한 식감과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의 조화가 이루는 음료입니다. |
음료도 너무 맛있을 것 같습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멀리 산과 하늘이 보이고 건물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주차장의 차가 많이 보입니다.
뷰는 사실 기대보다는 아니였지만
커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었다면
매일 마시고 싶은 커피맛이였습니다.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카페 뒷편의 문을 열면
인조잔디 위에 야외테이블과
너무나 멋진 산책로가 있습니다.
춥지만 않았다면 걸어보고 싶은
멋진 산책로였습니다.
곧 연말이 다가오기에
카페 내부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었는데요.
너무나 예쁜 아이들이 예쁜 트리를 보며 좋아해서
지켜보는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부에서 바라보는 창밖의 뷰는
기대보다는 별로였지만
분위기는 숲 속에 있어 한적하니 좋았고
내부의 나무향과 인테리어도 좋았습니다.
또한 커피가 맛있어서 놀란 카페였습니다.
다음에는 BBQ를 이용해보고 싶다는
의견으로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2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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