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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이야기

영등포 문래동2가 분위기만 좋은 브런치·디너·펍 [베르데 문래] 에서 쉬림프 오일 파스타와 연어 베르데 오프닝 먹고 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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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문래동에 소개팅하기 좋은 분위기의

브런치·디너·펍·카페가 있어서

분위기에 홀려 들어가 기웃거렸던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베르데 문래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가길5

0507-1400-7564

매일 10:00 - 22:50

라스트오더 20:50

단체이용가능/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구분/

포장/ 예약/ 유아의자/ 콜키지가능(유료)/

 

베르데 문래

'베르데 문래'입니다.

'베르데 문래'는 브런치·디너·펍으로

'베르데 카페'랑 연결되어 있습니다.

좌측이 베르데 문래 입구, 우측이 카페 입구입니다.

파스타를 먹으려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밖에서 보기에 분위기 좋길래 홀려 들어갔습니다.

주차는 근처 문래근린공원 공영주차장에 가능하며

주차장에서 멀지 않습니다.

 

↓ '바르데 문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https://www.instagram.com/verde__mullae/

 

베르데 문래

들어가면 입구 바로 앞에 안내가 있습니다.

식사를 할것이라고 하자

2층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예약을 했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요.

예약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베르데 문래

문래동은 원래 있던 건물을

개조한 레스토랑, 카페, 펍등이 많은데요.

이곳은 어떤 곳이였는지 모르지만 서까래를 살려

새롭게 꾸며진 곳 같았습니다.

공기도 쾌적하고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베르데 문래

군데군대 식물이 심어져 있어서

더더욱 분위기가 사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조명이 좋습니다.

금요일 저녁이였는데요.

소개팅으로 추측이 되는 두테이블을 보았습니다.

음식보다는 대화에 집중하며

존댓말을 쓰는 테이블이였습니다.

 

베르데 문래

왜 그런가 보았더니

여기 조명이 진짜 좋았습니다.

밝지도 않지만 너무 어둡지도 않고

은은하게 스탠드 불빛이 비춰져서

피부가 좋아보이는 착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좌측은 메뉴입니다.

디너 세트 메뉴와, 펍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베르데 문래

주문을 하자 테이블 세팅을 해주십니다.

샹그리라가 무알콜과 알콜로 있습니다.

무알콜로 시켜 보았습니다.

맛과 향이 그닥 진하지는 않았습니다.

 

베르데 문래 쉬림프 오일 파스타

쉬림프 오일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19,000원 치고 양은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정말 예쁘고 맛있어 보였는데요.

갬성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은 비쥬얼에

맛은 같이 온 사람에게 미안했습니다.

 

베르데 문래 연어 베르데 오프닝

연어 베르데 오프닝을 시켜 보았습니다.

발사믹 식초를 뿌린 샐러드와

오징어 먹물 치아바타 위에

아보카도와 크림치즈가 발려 있고

훈제연어가 얹어 있었습니다.

역시 사진이 갬성있게 찍히고 정말 예뻤는데요.

훈제연어가 맛이 홈플러스 맛이 났습니다.

 

허허허

예쁘게 떠서 먹어 보았습니다.

음식이 못 먹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분위기가 좋아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조명과 분위기가 좋고 천장도 높아서

사람이 많아도 맞은편의 대화도 잘 들리고

소개팅같은 걸 하기에 하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3줄 요약

1. 분위기가 좋다.

2. 소개팅하는 사람들이 많다.

3. 음식은 기대하지 말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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