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포털사이트의 메인페이지를 보니,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이라고 합니다.
궁굼하니까 어떤 날인지 알아보고 제가 경험한
자원순환의 사례를 적어 보았습니다.
자원순환의 날?
이날은 환경부가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로
국민들의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감하고,
생활 속의 자원순환을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2009년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제주공항의 3층 대합실에는
'오멍가멍 에코존'이라고 있는데요.
오멍가멍 에코존'은 한국공항공사가 조성한 존으로
'해빗컵 반납기'와 '오멍가멍 같이쓰는 우산'과 함께
'다회용컵 반납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산은 제주에서 공유되며,
제주에서 사용한 다회용컵을 반납하면
티머니충전이 가능합니다.
▼
그리고 제주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를때
티머니 카드로 가능합니다.
↓ 해피해빗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
happyhabit
환경을 위한 행복한 습관 해피해빗
happyhabit.co.kr
SK의 해피해빗(happyhabit)은
1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대체해 환경을 보호하는
ICT기반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입니다.
제주의 지정된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SK telecom 대리점에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환급은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스타벅스 제주공항DT점
제주 제주시 월성로 42
1522-3232
매일 07:30 - 21:00
주차/ 드라이브스루/
스타벅스 제주공항DT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건물도 멋졌습니다.
'제주 건물 속에서 나는 스벅이다!!'하는 느낌의
주차는 기본 30분 무료이며
금액 상관없이 구매시 2시간 무료
1만원 이상 구매시 3시간 무료
2만원 이상 구매시 4시간 무료로
일 최대 4시간 주차가능합니다.
[스타벅스 제주공항DT점]의 1층과 2층의 모습입니다.
1층은 테이블이 많이 없었지만 다양한
스타벅스 제품이 진혈되어 있었습니다.
2층은 뷰도 너무 좋고 너무나도 큰 유리창에 멋졌고
조용히 개인업무를 보거나 책을 읽기에 적합해 보였습니다.
3층은 스타벅스 파트너 전용의 교육장으로
이용이 불가합니다.
1층에는 일회용 컵 없는 에코 매장이라는 설명과 함께
'에코 매장'에서 리유저블 컵에 대하여
사용안내가 적혀있습니다.
★ 해당 매장은 일회용 컵 없는 [에코 매장]으로, 리유저블 컵
선택 시 컵 모증금 1,000원이 별도 부과됩니다.
★ 에코 재장에서는 모든 음료가 매장 컵/개인 컵/리유저블 컵 중
원하시는 컵에 제공됩니다.
★ 스타벅스 에코 매장 및 에코 프로젝트 참여 카페 매장,
본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기관/단체 내 설치된 반납기에서
리유저블 컵을 반납 시, 리유저블 컵 보증금 환급이 가능합니다.
★ 스타벅스 APP, 해피해빗 APP를 통해 반납기
설치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컵 보증금은 별 적립 및 이벤트 대상,
10CUP D/C 할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리고 가져온 다회용 컵을
직접 세척할 수 있도록 텀블러 세척기가 있었습니다.
점원 분이 바쁘실 때 미안해 하지 않아도 되고
세척을 못했을 시 찝찝해 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유저블 컵 반납기' 옆에는
'스타벅스'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활동 확대 안내'에
대해서도 적혀있었습니다.
몰랐던 에코순환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니
오직 제주(only JEJU)에서만 판매되는
음료를 마셔보기로 하였습니다.
제주의 특색이 느껴지는 8가지 메뉴가 있었는데요.
여행으로 지친터라 따뜻하게 가능한
'제주 금귤 패션 티'를 주문 하였습니다.
'제주 금귤 패션 티'는 제주금귤과 패션 티가 만나
상큼함으로 리프레시 되는 음료라고 합니다.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다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제주의 스벅에는 오직 제주(only JEJU)에서 판매하는
음료 뿐만이 아니라,
너무너무 이쁘고 아기저기 깜찍한
디저트와 굿즈, 텀블러, 티,
'제주 에디션 리유저블 컵'도 있습니다.
너무 예뻐서 고민을 하다가
'제주 에디션 리유저블 컵'을 구매하였습니다.
'제주 리유저블 콜드컵 셋트 3종' 입니다.
귀여운 문어가 그려져 있습니다.
케이스를 뜯으니 컵과 뚜껑(리드), 빨대(스트로우)가 들어있습니다.
사실 텀블러는 여름에 사용하기에
다소 무겁다느낄 때가 있었는데요.
가볍고 들고 다니기에 정말 편해 보였습니다.
조립하여 보았습니다.
앞면과 뒷면입니다.
제주의 하늘과 바다의 색을 담은 듯한
세가지 색이 너무 예뻤습니다.
용량은 710ml입니다.
창가에 놓아 보았습니다.
창밖의 제주의 풍경의 너무 어울립니다.
뚜껑은 잘 닫히고, 뒤집으면 음료가
완벽하게 보관되지는 않지만,
차가운 음료를 담아 다니기는 편리하고 좋아보입니다.
사용해 본 결과 날씨가 더운 날에는
표면에 물이 맺히기는 하지만
음료를 많이 먹는 여름에는 간편하게 들고다니기에
환경에도 쓰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니 분들은 구매를 추천드리며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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