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뭐먹이야기

제주 조천 함덕리 [맨도롱또똣김밥] 에서 톳김밥과 새우김밥 포장해 온 이야기

300x250
반응형

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이제는 한국인에게나 외국인에게나

유명한 관광지인 제주의 함덕해수욕장에서

'맨도롱또똣김밥' 식당을 슬쩍

들러본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맨도롱또똣김밥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496

064-784-0200

※ 영업시간, 기간 모르겠습니다. ※

 

맨도롱또똣김밥

방문한 날짜와 시각은 8월의 초의 저녁 8시였습니다.

제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인간은

17시면 제주는 조용해 지는 줄 알았는습니다만,

아마 20년 전의 이야기로,

멋진 해안도로 함덕해수욕장의 8월 성수기의

불꽃놀이에, 상점에, 많은 사람들도 붐볐습니다.

음식과 술을 사서 바다 옆의

알록달록한 방파제에 앉아 바람을 쐬며

즐기고 계셨습니다.

악세서리 등을 판매하고자 하는

한국인, 외국인, 한국X외국인이

밤바다를 배경삼아 낭만있게 장사를 하고

계셨으며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이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말을 이끌고 관광객을을 낮에도 밤에도 마차를 태우는 것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맨도롱또똣김밥 메뉴

아무튼 그런 분위기의 야간 함덕해변의 해안도로에서

조용히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던

즉석김밥전문점 '맨도롱또똣김밥'에 들려

신(new)메뉴 '톳김밥'과 '새우김밥'을 포장해온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맨도롱또똣김밥 슬러시와 아이스크림

내부는 그리넓지는 않았지만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잘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함덕해수욕장에는 다양한 식당이 많이 있었는데,

'맬도롱또똣김밥'에도 식사를 하시는 한국인, 외국인 손님

그리고 포장 손님도 많이 계셨습니다.

주류와 슬러시, 한라봉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맨도롱또똣김밥 포장

새우김밥과 톳김밥을 포장해서 왔습니다.

두분이 일하고 계셨는데,

바쁘시고 지칠실 시간인데 친절한 말투와 태도에

단무지와 나무젓가락도 넣어주셨습니다.

 

맨도롱또똣김밥 톳김밥과 새우김밥

집으로 와서 열어보았습니다.

종이상자 포장이라 좋았습니다.

톳이 야들야들하게 삶아져서 푸짐하게 들어가있고,

새우는 튀김이 아니라 삶은 새우가 큼직하게 들어가 이었습니다.

다만 밥이 좀 오래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톳김밥은 색다르게 맛있었으며,

제주의 다른 이색메뉴가 있는

김밥집도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