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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웃이야기

종로 혜화동 대학로〔연우소극장〕 에서 극단 이와삼 20주년 공연 <여기가 집이다> 보고 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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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좋은 '연극'을 보게 되어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별다른 감상평은 없지만,

꼭 한 번쯤은 보셨으면 하는 연극입니다.

 

연우소극장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35길 21 지하

02-744-5701

수용인원 : 기본 80석

주차시설 : 주차 불가

 

연우소극장

1987년 개관한 '연우소극장'

뮤지컬, 콘서트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연우소극장'은 현재 존재하는

대학로 민간 소극장 가운데

샘터파랑새극장(1982년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된 극장이라고 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28년 역사 '대학로극장' 결국 폐관…"대학로 희망없다"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근처 주자창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바로 앞에 공사를 하는 공사장이 있지만

어떤 관리인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셔서  이곳 단속이 잦기 때문에

다른 곳에 하라고 하셔서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아래는 소극장 웹페이지에 나와 있는

근처 주자장 리스트입니다.

업데이트 날짜가 확인불가임으로

다른 주차장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명 칭 주 소
뉴시티빌딩 주차장  서울 종로구 대학로 146 두레빌딩
중원 민영 주차창  서울 종로구 대학로 144 중원빌딩
행운 민영 주차장  없어짐
대학로 민영 주차장1  없어짐
둥숭인사이드 주차장  서울 종로구 동숭길 113
자유문학사 주차장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31
낙산가든 민영 주차장  없어짐
대학로뮤지컬전용극장 주차장  없어짐
일석 기념관 주차장 서울 종로구 동숭동 2-43

주소를 확인 후

없어진 곳은 '없어짐'으로 표기하였습니다.

 

↓ '연우소극장'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러가기 ↓ 
https://iyeonwoo.modoo.at/ 

 

[연우소극장 - 연우소극장] 연우소극장

연우소극장

iyeonwoo.modoo.at

 

공연 <여기가 집이다>

 가짜 희망을 위하여

극단 이와삼 20주년 공연

<여기가 집이다>

2023년 12월 15일 ~ 12월 24일

연우소극장

 

공연 <여기가 집이다>

출연진과 제작진입니다.

주최/부관 : 극단 이와삼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극단 이와삼

 극단 이와삼은 2003년 창작극 전문 공연단체로 '동시대성'을

제 1목표로 배우, 내러티브, 공간이 유기적으로 만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트랙B>의 스타일의 작업과 <양생프로젝트> 유닛 등을 실험하였으며,

2020년 이후 '인간 너머 관점'으로 '인간, 다시보기' 에 몰두하고 있다.


 

↓ 극단 '이와삼'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https://www.instagram.com/theatre.com_2and3/ 

 

공연 <여기가 집이다> 무대

시작 전 무대의 모습입니다.

작은 소극장의 규모와 유례없는 한파의 날씨에도

만석으로 가득찼고

혼자 오시는 관객분들도 많았습니다.

막은 조용히 내렸지만

박수소리는 뜨거웠습니다.

계속 해서 박수를 쳐야할 만한

뭔가가 뭉글뭉글울컥싸- 하는 마음이

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생기는 연극이였던 것 같습니다.

연기자들분의 맨발과 양말,

그리고 끝내 신지 못한 신발이 기억에 남습니다.

 

출처 : 인터파크 극단 이와삼 20주년 공연 <여기가 집이다> 

예매는 인터파크로 예매 후,

공연 30분 전에 건물을 내려가는

계단 중간에사 수령이 가능합니다.

티켓과 팜플렛을 주십니다.

 


여기가 집이다

 

20년 전통의 갑자고시원

주인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나름의 질서를 지켜오던 이곳에

자신이 새로운 주인이라며 나타난 동교

 

고등학생밖에 되지 않은 새로운 주인에

고시원 사람들은 혼란을 느끼며 경계한다

 

동교는 그들에게 앞으로는 월세를 받지 않겠다고 말하고

터무니없는 동교의 제안에 장씨는 강하게 반대한다

하지만 차마 외면할 수 없는 꿈같은 제안에

나머지 사람들은 점점 동교의 말을 따르게 되는데

 

이 광경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장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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