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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웃이야기

용산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기웃거리고 LP음반 감상해 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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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현대카드'에서는 '현대카드 다이브(DIVE)'라는

현대카드 이용자와 홍보를 위하여

'문화사업'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살펴보실 수도 있고,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구분되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데요.

현대카드 다이브

LP음반을 감상할 수 있는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

기웃거려보고 아는 것은 없지만

기록용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6

02-331-6000

화~일 12: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건물이 참 멋있습니다.

사람들이 건물 앞과 이태원 시티뷰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습니다.

주차장을 따로 없기 때문에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강진공영주차장도 있고

한남동공영주차장도 있습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MUSIC LIBRAY)는

울림의 시간 + 영감의 공간 이라는 테마로

바이닐(Vinyl)로 확장하는 음악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 '현대카드 다이브 뮤직 라이브러리'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 보러가기↓

https://dive.hyundaicard.com/web/musiclibrary/spaceMain.hdc

 

MUSIC LIBRARY | 현대카드 DIVE

울림의 시간 + 영감의 공간

dive.hyundaicard.com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아날로그적 영감의 매개체를

'책(Book)'에서 '바이닐(Vinyl)'로

확장한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1950년대 이후 대중음악의

중요한 매게체인 바이닐은 당대의 음악 뿐만 아니라

철학, 라이프스타이르 테크놀로지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아날로그 매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포멜로빈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점

1층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포멜로빈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점'입니다.

일단 인포에서 현대카드 어플을 통하여

이용객을 확인하면 동반1인까지 입장카드를 줍니다.

또한 카드의 등급에 따라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카드를 받고 커피를 시켜서

카페에 앉았습니다.

의자는 불편하였지만 음료도 맛있었고

뷰가 좋아서 좋았습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엘레베이터에는 경호원(?)도 계십니다.

카드를 찍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카드등급에 따라 '더 레드', '더 핑크', '더 그린' 회원은

대기없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건물의 전체 안내도면입니다.

층고가 높은 1층으로 되어 있지만

2층에도 책과 LP음반이 잘 절이되어 있었습니다.

카운터에 가면 이용방법을 설명해 주십니다.

LP음반은 3장까지 듣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일단은 태블릿으로 듣고 싶은 LP를 찾아

위치를 프린트 합니다.

마치 도서관에 있는 책찾는 것과 같습니다.

3장의 위치를 뽑아 자리에 앉습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자리에 앉으면 설명이 써있긴 하지만

점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옛날 LP전축(?)보다 엄청 간단합니다.

옛날 사람이라 옜날 LP전축만 생각했습니다.

스타트버튼을 누르고 바늘을 올린 후

내림버튼을 누르면 헤드셋으로 잘 나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빠르기도 조절 가능합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두명이서 같이 듣는 분들도 계시고

혼자 듣는 분들도 계십니다.

왁자지껄 떠드는 분위기도 아니고

도서관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들 집중하시며 청감하고 계셨습니다.

크기는 넓지는 않지만 층고가 높아서

답답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두번째 음반을 듣습니다.

저는 옛날 재즈가 듣고 싶어서

골라서 들었습니다.

무엇을 들을지 딱히 몰라도

태블릿에서 추천해주기 때문에

저같이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도 편합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생각보다 재밌고 집중하게 됩니다.

LP음반의 돌아가면서 옛날 재즈를 들으니

기분이 차분해 지고 좋습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빙글빙글

딴따딴따다다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2층에는 음악에 관련된 책과 매거진 등등이 있습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깔끔하게 잘 구분되어 있고

책들도 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받침대도 있어서

2층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다양한 음악에 관련된 책뿐만 아니라

음반도 잘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고르기도 편합니다.

만약에 못 찾겠다만 일하시는 분께

부탁드리면 찾아 주십니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나와

조금만 길을 따라 걸으면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가 나옵니다.

이곳은 훨씬 넓으며 LP음반을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는 컨템퍼러리 아트 영역을

확장한 1960~1970년대 초창기 미디어&퍼포먼스(Media & Performance) 아트 가운데

미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과 기록물을 선별해

무빙 이미지 룸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

저는 1층만 구경해서 잘 모르겠지만

관심있으신 분들은

현대카드를 실물지참이나 앱카드를 보여주시면 되고

현대카드 다이브 어플을 다운받아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시면

입장과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1층은 그냥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돈도 안쓰고 흥미로운 문화생활을

즐긴 것 같아서 좋았던 경험이 였습니다.

한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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