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대구에는 '납작만두'라는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부추와 당면이 '예의상으로만' 약간 들어간
넓고 납작한 만두로 기름에 구워 먹는다고 합니다.
매운 야채무침을 싸먹으면 더더욱 맛있다고 하는데요.
대구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인 줄 알았는데
'국수나무'에서 만나게 되어
적어 보았습니다.
↓ '납작만두'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 보러가기↓
https://namu.wiki/w/%EB%82%A9%EC%9E%91%EB%A7%8C%EB%91%90
납작만두 - 나무위키
대구에서 납작만두가 유명한 곳은 서문시장이나 교동시장이 있다. 그 중에도 남산동에 있는 미성당과[1] 반월당에 있는 남문 납작만두가 유명하다. 원래 청라언덕역 4번 출구 인근에 있었는데
namu.wiki
국수나무 광명하안점
경기 광명시 범안로 1042 제일빌딩 1층 102호
02-898-6941
매일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외관과 메뉴입니다.
다양한 면과 다양한 정식도 있습니다.
생면을 사용하여 건강한 한끼를 추구한다고 하는
프랜차이즈 '국수나무'는
2000년부터 시작되어 20년 이상을 이어 오며
현재 가맹점 500여개가 있다고 하는데요.
특정 지역에만 유난히 모여있는 것도 같습니다만
↓ '국수나무'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 보러가기↓
국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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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amuya.co.kr
메뉴입니다.
신선한 면, 시원한 면이 있습니다.
잔치(생면)국수 5,500원
국수나무우동 5,900원
베트남소고기쌀국수 7,500원
쫄비빔면 7,900원
상하이진한짬뽕(면/밥) 8,000원
냉국수 6,900원
메밀소바 7,500원
초계국수 8,900원
순콩국수 8,900원
순보리물냉면 6,900원 등등
'이 모든것이 가능한것인가?' 하는
엄청난 곳이였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끝이 아니고 돈까스와 덮밥류도 가능했는데요.
게다가 곁들임 메뉴도 있었습니다.
곁들임으로는 롱김말이, 국물떡볶이, 미니 치즈돈까스,
새우튀김, 갈비츄러스만두, 부추갈비만두, 비빔납작만두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메뉴가 가능한 곳은 처음 보았습니다.
기본 찬으로 단무지와 김치를 주십니다.
날이 추워서 우동을 시켰습니다.
건토핑에 평범한 면이 였지만
가격대비 멋진 우동이 나왔습니다.
맛은 평범했지만 가격대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곁들임 메뉴에 있는 '비빔납작만두'입니다.
'납작만두'를 한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김민경님이 드시는 모습을 보고
매우 맛이 궁금하였었는데요.
'쫄비빔면'에도 납작만두가 들어가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야채를 소스와 함께 비벼서
만두에 싸서 먹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별맛있겠는가' 싶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배고파서 맛있는게 아니라
우동을 먹고 먹었는데요.
특이하게 묘하게 맛있었습니다.
고춧가루를 더 받아서 야채를 더 맵게하여
먹어보았는데요.
별것 들어간 것이 없어보였는데
묘하게 계속 땡기는 맛으로
계속 젓가락이 가고 다 먹으니 아쉬웠습니다.
이 메뉴때문에 나무국수를
또 올 것 같다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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