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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이야기

부평 청천동 [장터옛날통닭 인천본점] 에서 옛날통닭과 닭똥집튀김 먹고 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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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인간은 건강하려면

굶는 것 보다 칼로리가 적고 클린한 음식을 먹으며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클린하고 건강한 음식이라고

저 혼자만 내적으로 

타협할 수 있는 음식

'옛날통닭'을 먹게 되어 적어 보았습니다.

 

장터옛날통닭 인천본점

인천 부평구 세월천로 5 장터옛날통닭

032-501-2225

매일 15:00 - 02:00

라스트오더 01:00

단체이용가능/ 주차/ 포장/ 배달/ 무선인터넷/

 

장터옛날통닭 인천본점

부평 청천동 GM대우 서문 앞에 위치하고 있는

'장터옛날통닭 인천본점'입니다.

'통닭'이라는 네온사인이

옛날 통닭집을 생각나게 합니다.

가게 입구에 적혀있던 영업시간입니다.

구  분 요일, 시간
점심식사 (월~금) AM 10:00 ~ PM 02:00
통닭영업 (월~토) PM 3:00 ~ AM 02:00
(일) PM 01:00 ~ AM 01:00

점심식사와 통닭영업시간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게 입구에는 'tvn 수요미식회 3회'에 나왔던

의정부 60년 전통 용천통닭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다고

문구와 함께 메뉴가 적혀있는 안내판이 따로 있었습니다.

'장터옛날통닭'은 강원도에 30개 지점이나 있는

유명 치킨집이라고 하는데요.

처음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저녁시간이라

잠시의 웨이팅 후 들어갔습니다.

 

장터옛날통닭 인천본점

카운터 입니다.

통닭의 포장가는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 조금 저렴한데요.

1마리에 9,500원, 2마리에 18,000원이며

소스는 500원이였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하고 있었습니다.

 

장터옛날통닭 인천본점

내부와 메뉴 차림표입니다.

주방이 밖에서도 보이는 형태였는데요.

기름을 사용하는 집 같지 않게

주방의 벽면이나 도구가 반짝반짝 깨끗해 보였습니다.

홀 내부도 기름냄새도 안나고 쾌적했습니다.

배달, 포장, 홀 모두 가능하기에 직원분들이 엄청 바빴는데요.

바쁜 와중에 점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포장은 미리 전화를 주시거나, 방문하여 하시면 되고

배달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터옛날통닭 인천본점

자리에 앉으면 기본 상차림을 가져다 주십니다.

팝콘과 절임무, 양념소금 입니다.

팝콘은 기계가 있어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차림표에 별이 붙어있는 추천 메뉴로는

옛날통닭 1마리 10,000원

양념큰닭 19,000원

파채닭갈정 18,000원

부추무침구이 18,000원

직화무뼈닭발볶음 15,000원

닭똥집튀김 11,000원

닭볶이탕 24,000원

양배추땅콩샐러드 3,000원

입니다.

 

장터옛날통닭 인천본점

옛날통닭 1마리를 시켰습니다.

옛날통닭을 항상 포장을 해서 집에서만 먹었었는데요.

직접 가서 먹으니 맛이 또 달랐습니다.

눅눅하지 않고 기름맛나 닭냄새가 진하지 않고

튀김 옷이 얇고 바삭해서 좋았습니다.

 

장터옛날통닭 인천본점

다만 양이 적고 다른 음식이 너무 궁금해서

닭똥집튀김을 하나 시켰습니다.

겨자소스와 같이 주십니다.

'양배추땅콩샐러드'를 먹고 싶었지만

같이 간 사람이 먹자고 해서 시켰는데요.

맛있었습니다.

대구에서 한번 먹고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 같은데요.

주관적인 의견으로

치킨보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이거 때문에 참지 못하고 생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테라 생맥주기계' 와

살짝 얼린 '테라 맥주잔'이 있습니다.

클린한 건강식 섭취는

내일부터 입니다.

 

인천 부평에서 옛날식 통닭과

닭똥집튀김을 찾게 된다면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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