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동 조용하게 식사가능한 개별룸이 있는 [도화횟집] 에서 점심특선 특정식 먹고 온 이야기

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광명에 위치한 7호선 철산역 근처에서

조용하게 식사가능한 개별룸이 있는 식당을 찾다가

점식특선 기준으로 가성비 좋은 횟집에

기웃거리게 되어 적어보았습니다.

 

도화횟집

경기 광명시 오리로856번길 18

02-2615-6566

월~토 11:50 - 22:30

일 12: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예약/ 단체이용가능/ 남녀화장실구분/ 주차/

 

철산동 횟집 도화

철산역 1번출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건물에

위치한 '도화 횟집'입니다.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안되서

건물 외관에 비해 내부는 깨끗하고 좋아습니다.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가능합니다.

유선전화로 예약을 하고 간 터라

안내를 도와주셨습니다.

내부는 개별룸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셋팅된 룸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룸은 그렇게 좁지도 넓지도 않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화장실도 매장 내부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 '도화횟집'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 보러가기 ↓

https://blog.naver.com/dohwa1990

도화횟집 섬이되다... : 네이버 블로그

 

도화 메뉴

메뉴입니다.

활어회/ 스페셜 활어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퀄리티와 구성은 잘 모르겠지만

모듬회가 1인에 43,000원이니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로 저녁시간에 방문에서

드시는 메뉴 같습니다.

 

도화 메뉴

메인 정식 메뉴 외

해산물.안주류/ 계절메뉴/ 초밥/ 매운탕/ 식사류/ 입니다.

다영한 메뉴가 깔끔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점포 정보에는 2대째 영업하고 있는 횟집으로

노량진수산시장과 연안부두에서

공수하는 제철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도화 메뉴

여럿 블로그와 리뷰에서 평이 좋았던

점심특선 입니다.

점심특선은 정식류/ 물회/ 초밥/ 덮밥,면/ 세트메뉴/ 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정식류는 정식/ 특정식/ 도화특정식/이 있었습니다.

모두 2인이상 주문가능입니다.

 

도화 샐러드

특정식 2인을 주문하였습니다.

특정식은 1인 34,000원입니다.

처음으로는 쫄깃한생선껍질이 들어간 샐러드와 양상추샐러드,

양념한 한치 두점, 락교, 생강, 양념쌈장, 와사비를 주십니다.

 

도화 전복죽과 지짐이

전복죽과 해물지짐이를 주셨습니다.

전복죽이 맛났습니다.

 

도화 콘치즈와 은행볶음

한국 횟집의 스끼다시(츠키다시) 꽃

콘치즈와 은행마늘튀김을 주십니다.

역시나 콘치즈는 맛있었습니다.

 

도화 해산물과 백합탕

해산물모듬과 백합탕을 주셨습니다.

해산물모듬은 얼음위에

해삼, 멍게, 쭈꾸미, 청어알, 전복, 연어, 삶은 콩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해산물모듬은 맛없었습니다.

백합탕은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인지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도화 초밥과 튀김

연어초밥과 새우초밥을 주십니다.

그리고 새우튀김과 고구마 튀김입니다.

평범했습니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퀄리티

 

도화 회

메인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회에 대한 설명은 따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점원분이 여러모로 친절하셔서

식사하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회와 함께 먹는 것으로는

묵은지와 마늘슬라이즈, 해초,

성의없게 자른 고추가 나왔습니다. 

회는 매우 도톰하였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입 가득차는 회를 좋아하신다면

취향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도화 해물누룽지탕과 매운탕

조금 아쉽다고 생각할 때 쯤

해물누룽지탕이 나왔습니다.

신선한 청경채가 적당하게 익혀져

가득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차가운 음식만 먹다가 먹으니  속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점원분께서 계속 상황을 보아 주시면서

식사 속도를 맞추어 주시며 음식을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국물도 깔끔하고 곤이도 들어가있고

미나리와 콩나물도 들어가 있고

국물도 깔끔해서 마무리로 좋았습니다.

 

회와 해산물은 그저 그랬지만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같이 나오는 음식들의 구성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양으로 보아 가격대비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되고

개별룸이라는 장점과 친절한 점원분 덕분에

전체적으로 좋은 식사시간을 갖았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기대하지 않았으나 철산에서 점심식사를 하게된다면

한번쯤은 또 올 것 같다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