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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이야기

용인 기흥구 동백역 오리고기 동네맛집 [돌오리돌판구이 동백1호점] 에서 만족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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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소도, 돼지도, 닭도 땡기지 않을때

담백한 기름과 쫄깃한 식감의 오리를 찾게 되는데요.

오리고기는 다른 고기보다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하고 있고

지방이 잘 쌓이지 않고, 풍부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물빼고 다 칼로리라고 하는데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 생각합니다.

기흥구에 오리고기구이집을

기웃거리게 되었다가 동네맛집같은 분위기에

만족한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돌오리돌판구이 동백1호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05

031-282-7004

매일 16:00 - 23:00

주차

 

돌오리돌판구이 동백1호점

동백역 1번출구 부근에 위치한

'돌오리동판구이 동백1호점'입니다.

입구가 앞, 뒤로 있으며

직사각형 내부 가운데 주반을 두고

양측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주차는 삼성타워에서 2시간 가능합니다.

4시 오픈시간 갔더니 아직 손님이 없으셨는데요.

6시쯤 되니 만석이 되었습니다.

 

돌오리돌판구이 동백1호점

메뉴원산지 표시판입니다.

고기는 전부 국내산입니다.

유황 오리 52,000(1kg)

생삼겹살 15,000(200g)

제주오겹살 17,000(200g)

한우차돌 21,000(160g)

메뉴가 단출해서 좋습니다.

그러나 오리구이가 반마리는 안되고

1kg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kg는 3-4인분이라고 하는데요.

먹어보니 소식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2인도 가능한 양이였습니다.

 

돌오리돌판구이 동백1호점

테이블마다 돌판이 있었는데요.

돌판의 상태가 매우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듯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게도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찬으로는 콩나물무침, 콩잎절임, 무생채가 나왔는데요.

찬도 맛이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쌈장과 마늘슬라이스도 가득 주셨습니다.

 

돌오리돌판구이 동백1호점

부추양파샐러드상추, 고추도 주셨습니다.

부추와 양파 샐러드는 각자 그릇에 담아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야채 상채들이 모두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점원분도 친절하셨습니다.

 

돌오리돌판구이 동백1호점

테이블 세팅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김치콩나물국도 나왔습니다.

김치콩나물국은 평범하였습니다.

 

돌오리돌판구이 동백1호점

돌이 달아오르기 시작하고

유황 오리 1kg가 나왔습니다.

오리는 살코기와 비계가 적절히 붙어 있어서

고기의 상태는 매우 싱싱하고 맛있게 보였습니다.

감자당근, 떡도 들어있었습니다.

 

돌오리돌판구이 동백1호점

점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테이블마다 다 볶아 주시는데요.

불판에 전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살펴봐주시고 뒤집어 주십니다

 

돌오리돌판구이 동백1호점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알맞은 상태에서 야채를 수북이 부어주십니다.

양배추, 양파, 파, 느타리버섯입니다.

야채 상태가 모두 싱싱하고 깔끔했습니다.

이 점이 좋았습니다.

 

돌오리돌판구이 동백1호점

능숙한 솜씨로 잘 볶아 주십니다.

모든 테이블을 골고루 신경 써주셔서

편하게 잘 익은 오리고기구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철판보다 돌판이 더 좋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름이 쫙 빠지게

돌판을 살짝 기울이고 기름이 떨어지는 곳에

김치를 놓아주시는데요.

김치는 맛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리돌판구이는 괜찮았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처음에는 후추맛이 좀 강하다고 생각하였는데요.

야채와 같이 먹으니 고기는 쫄깃하고

야채도 적당히 익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해도 안 졌는데 점점 사람이 가득 찼고,

예약을 하고 오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매장이 많이 크지 않지만 동네맛집인 듯 하였습니다.

 

재방문 의사가 있으며

용인 기흥구에서 오리구이 맛집을 찾으신다면

한번쯤 추천드리고 싶다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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