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잠봉뵈르(jambon beurre)'는
보통은 바게트 양면에 가염버터를 바르고
얇은 햄 한두 장만 넣는 프랑스식 햄버터샌드위치인데요.
출처: 나무위키
다소 느끼할 수도 있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찾으시는 샌드위치입니다.
잠봉뵈르가 먹고 싶어서
헤매다가 베이컨 살라미 샌드위치를
먹고 온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브런치빈 광명철산점
경기 광명시 철산로 15 3층 306, 307호
02-6954-7847
일~월 09: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20:00
화~토 09:0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라스트오더 22:00
포장/ 단체이용가능/ 예약/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구분/ 배달/ 유아의자/ 대기공간/ 주차/
장애인 휠체어 이용가능/
7호선 철산역 4번 출구 근처의
'브런치빈 광명철산점'입니다.
'브런치빈'은 SNS용 일회성 브런치 카페가 아닌
부담 없이 자주 가고 싶은
매일 먹을 수 있는 브런치 카페를 지향하는
프랜차이즈 브런치 카페라고 하는데요.
3층에 위치한 광명철산점은 네이버 리뷰이벤트도 하고,
수박 스무디, 수박 주스도 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 영업시간이 변경되었다고 하는데요.
화~토는 23:00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더 이상 브런치는 아니지만 좋은 것 같습니다.
↓ '브런치빈'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
91COMPANY
브런치하면 브런치빈
91company.co.kr
홀은 매우 넓었습니다.
따로 자리 안내는 없고 자유로이 앉아
테이블 위의 메뉴판을 보고 고른 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주문을 하면 진동벨 번호를 입력하라고 뜨는데요.
키오스크 옆 진동벨 하나를 집어 번호입력 후
진동벨을 가지고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브런치 메뉴는 다양합니다.
리조또, 와플, 맥 앤 비프, 버거 등등
일전에 왔을 때와 메뉴가 바뀌어서 좋았습니다.
파니니&샌드위치, 스테이크, 샐러드 메뉴도 있습니다.
잠봉뵈르를 먹고 싶어서 왔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니 '리코타 잠봉 샌드위치'로
풍미 가득 햄, 리코타 치즈, 토마토, 루꼴라로
만든 바게트 샌드위치였습니다.
리코타 치즈를 선호하지 않는 터라
다른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베이컨 살라미 샌드위치'입니다.
바삭하게 구워낸 베이컨과 살라미, 토마토에
특별한 소스를 곁들인 바케트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감자튀김도 함께 수북이 나왔습니다.
맛은 BLT 샌드위치랑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머스터드를 변형시킨듯한 소스랑, 할라피뇨가 들어있어서
살짝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있었습니다.
바게트 빵은 겉을 살짝 익혀 바삭하고
적당한 두께라 좋았고,
베이컨은 두껍고 촉촉해서 맛있었습니다.
살라미는 잘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살짝 매콤한 터라 할라피뇨를 싫어하지 않으시면
호불호는 없을 것 같은 메뉴입니다.
주차는 지하 2층에 가능한데요.
지하 2층은 차량 엘리베이터로 내려갑니다.
식사 후 나갈 때 차번호를 말씀하시면
2시간을 넣어주십니다.
매장 분위기는 왁자지껄합니다.
샌드위치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샌드위치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할 것 같습니다.
3줄 요약
1. 스타벅스에 자리 없을 때
2. 서브웨이 질렸을 때
3. 주차해야할 때 편안한 샌드위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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