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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이야기

김포 걸포동 먹어도 먹어도 양이 줄지 않는 진주냉면·온면전문점 [냉온장 김포본점] 에서 물냉면과 섞음면 먹고 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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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무더위를 넘어 폭염의 날

지속되고 있어 다들 너무 힘들어 하시는데요.

이열치열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뜨거운 음식보다는

차가운 음식을 더 찾게 됩니다.

한국의 차가운 음식의 대표인

'냉면' 중에 '진주냉면'을 찾아

기웃거린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냉온장 김포본점

경기 김포시 걸포로 142-23 1층 냉온장

031-982-1108

매일 10:30 - 20:3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라스트오더 20:00

주차/ 포장/

 

냉온장 김포본점

 김포 걸포동에 위치한

진주냉면·온면전문점 '냉온장' 입니다.

시내에서 떨어진 한적한 마을 어귀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사람이 많은면 얼마나 많겠어' 했는데

정말 많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오니 웨이팅을 하였습니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기다리면

불러주시거나 연락이 오십니다.

그런데 냉면이라 손님이 금방금방 나오셔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주차장이 좀 불편했습니다.

 

냉온장 김포본점 메뉴

 차례가 되자 친절히 자리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대표 메뉴는 

섞음면(인기메뉴) 12,000원

물냉면 12,000원

비빔냉면 12,000원

면사리 6,000원

스지면(온면) 12,000원

입니다.
 
 

냉온장 김포본점

냉온장의 진주 냉면 설명입니다.

 

진주냉면은 진주양반들의
풍류와 예술헤서 비롯한
교방문화를 꽃피운 대표음식입니다.
북한에서 1994년 펴낸, 조선의 민속전통에
'랭면 가운데서 제일로 일러주는 것이
평양랭면과 진주랭면이었다.' 라는 내용이
있을 정도로 삼한시대부터 남부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전해져 왔으며
현재에는 대한민국의 3대냉면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에, 냉온장은 진주냉면의 핵심만을 이어받아
어육간장육수와 저온숙성메밀면으로 맛을 내어
은은하면서도 깊은 한그릇을 담아내겠습니다.


냉온장 김포본점 물냉면과 섞음면

 진주 냉면과 일반 냉면의

큰 차이점은 육수 인데요.

일반 냉면은 고기로만 육수를 내지만

진주 냉면은 해물 육수와 고기 육수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냉온장에서는 식초, 겨자를 섞지 않고

해물육수 본연의 맛을 느끼길 권한다고 합니다.

또한 메밀생면의 식감을 위해

자르지 않고 먹은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냉온장 김포본점

하지만 자동적으로

냉면쌈무겨자, 가위

가져다 주십니다.

기호에 따라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냉온장 김포본점 물냉면

주방에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기때문에

음식이 금방 나왔습니다.

물냉면입니다.

육수는 맑고 고명이 많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면의 양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육수를 추가로 부탁드리는

사람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냉온장 김포본점 섞음면

인기메뉴인 섞음면입니다.

 자작한 물냉면육수에 양념장이

들어가있는 냉ㄷ온장의 대표메뉴입니다.

역시 면과 고면이 많았습니다.

맛은 그렇게 달지도 맵지도 않아서

육수의 맛을 매콤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고명인 육전과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냉온장 김포본점 김치

면수를 셀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냉면쌈무와 열무김치

셀프바에 있어서 자유로이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관적으로 냉면쌈무보다는 열무김치가

물냉면과 잘 어울렸습니다.

 

양이 정말 정말 많아서

든든한 냉면을 원하시는 분들이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상입니다.

 


3줄 요약

1. 양이 정말 많고 맛없지 않다.

2. 주차장이 불편하다.

3. 많이 먹고 싶을 때 재방문 의사 있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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