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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웃이야기

2023년 행담도 해돋이 행담도휴게소 모다아울렛 신년해맞이 행사 축제 서해 일출 다녀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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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해뜨는 것을 보러 가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해뜨는 건 동해에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거주지역이 좀 거리가 있어서,

그리고 급하게 떠난 해돋이 구경 외출이라

서해인 '행담도'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 '행담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러가기 ↓

https://goo.gl/maps/LWuCYii7XPWSWBoC8

 

행담도 · 당진시

★★★★☆ · 섬

www.google.co.kr

 

행담도

행담도는 충청남도 당진에 소속되어 있는

서해대교 중간에 있는 섬입니다.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오른쪽은 평택이고 왼쪽은 당진입니다.

서해대교로 연결되어 있고 중간에 행담도가 있습니다.

이 행담도에는

'행담도 휴게소'와 '모다아울렛'이 있습니다.

행담도의 휴게소는 양방향이 함께 있습니다.

 

행담도 휴게소

행담도휴게소는 꽤 좋은 휴게소 입니다.

일단 넓고, 맛있는 것도 많이 팔고,

저는 보지는 못했지만 야경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이패스충전기도 있습니다.

모든 휴게소에 다 있겠지만은,

저는 이것이 목적이였지라 좋았습니다.

중간에 매송휴게소에 들렸는데,

늦은 시간이여서 그런지

닫아 있어서 하지 못했습니다.

하이패스충전기로는 충전 뿐 만아니라

미납금 조회/납부도 가능하기에

납부하고 충전하였습니다.

 

저는 행담도휴게소에서 '해돋이행사'

하는 줄 알았는데, '모다아울렛'에서

진행하는 것이였습니다.


서울에서 5시 반쯤 출발하여 1시간 걸려서

새벽 6시반쯤 도착하였는데, 몰라서

어리버리하다가 모다아울렛쪽으로 이동하자

휴게소에는 없던 안내분들이

나와서 차량주차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행담도 모다아울렛 불꽃놀이

주차장에 도착하니까,

갑자기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펑펑

아마 구글에 따르면

이 날의 해가 뜨는 시간이 7시 40분이였으니,

행사를 1시간전부터 해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불꽃축제 였던 것 같습니다.

 

행담도 해돋이 행사 불꽃놀이

불꽃놀이 행사 진행을 몰랐던 터라

차 안에서 갑자기 울리는 소리에 너무 놀랐습니다.

누가 차를 때리는 줄 알았습니다.

사람들이 일제히 하늘을 보고 행복해 했습니다.

 

모다아울렛 2023 해돋이 행사

주차를 하고, 행사가 진행되고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걸어 갔습니다.

6시 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이였는데,

차를 주차할 곳이 없다던가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중심주차장 이외에도 주차할 곳이 많았고,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일찍 오시는 분들은 행사장

가까이 주차를 하시고 행사를 즐기고 계셨습니니다.

저는 늦게 와서 못 받았는데,

좀 일찍오면 응모권을 나누어 주는 것같습니다.

경품추첨을 하여 선물을 줍니다.



먹을 것은

커피, 인스턴트오뎅, 컵라면 정도입니다.

휴게소에서 밥을 먹고 오거나,

싸가지고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082

 

행담도휴게소 모다아울렛, 해돋이 축제 3년 만에 진행 - IT비즈뉴스(ITBizNews)

행담도휴게소에 위치한 패션 전문 아웃렛 모다아울렛 행담도서평택점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1월 1일 신년에 해돋이 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다아울렛은 2014년부터 해돋이 축제를 진행해

www.itbiznews.com

행사내용 기사 참고

(경품추첨,줄다리기,풍물놀이,북치기 등)

 

일출 기다리기

7시 30분이 되자,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끼리 대화도 하고

라면도 먹고 차도 마시고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7시가 되면 아울렛 개방을 하는데요.

건물 위에 올라가서 기다리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2023 계묘년 신년해맞이

7시 40분이 지나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갈매기 먹이주는 곳인가 봅니다.

갈매기는 잡식성이지만

특히 새우과자나 문어과자를 던져주면

공중에서 잘 받아 먹는다고 합니다.

너무 지루해서 헛소리가 나옵니다.

사람들은 슬슬 돌아가는 분들도 계셨고

계속 기다리는 분도 계셨습니다.

 

어차피 해는 매일 뜨고,

해를 보며 소원을 비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날도 별로 춥지 않았고,

다들 웃으며 돌아갔습니다.

 

서해대교 2023년 첫 해

저도 그냥 8시쯤 출발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엄청 막힐 것이라 예상하였는데,

진행하시는 분들이 엄청 잘 해주셨고,

전혀 혼잡하거나 심하게 막히지 않았습니다.

 

도로로 나가는 데, 서해대교가 보이고,

갑자기 사람들이 서해대교 쪽으로 몰려갔습니다.

따라가니까 해가 뜨기(??) 보이기 시작하였고

모두들 환한 표정으로 소원을 빌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엄청 큰 카메라를 설치하고

사진을 찍는 분들이 계셨던 것로 보아

여기가 명소인 것 같습니다.

휴게소와 모다아울렛의 중간입니다.

여기도 건너편에 주차공간이 좀 있어서

주차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내려가는 길도, 올라오는 길로 막히지 않고

서울에서 급하게 해돋이 보러 가시는 분들은

가시면 좋은 곳 같습니다.


결론

저는 대만족이였기 때문에, 내년에도 올 것 같습니다.
명소는 휴게소와 아울렛사이 도로의 서해대교가 보이는 곳, 시간은 일출시간에서 30분-40분 뒤 입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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