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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이야기

강릉 성남동 〔강릉중앙시장〕 맛집 [성남칼국수] 에서 장칼국수랑 칼국수 먹고 만족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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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강릉의 '중앙시장'을 기웃거리다가

장칼국수, 칼국수 맛집으로 붐비는 곳에

들렸다가 만족했다는 적어 보았습니다.

 

성남칼국수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1길 10

033-643-1632

매일 09:30 - 19:10

포장불가능/ 배달불가능/ 예약불가능/

현금이체가능/ 공영주차장가능/ 식당 외부 화장실 이용/

추석 명절 당일 영업/

 

성남칼국수

강릉중앙시장 안에 위치'성남칼국수'입니다.

맞은 편에는 '이화칼국수'가 또 있는데요.

그 곳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화칼국수'는 포장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면과 국물을 함께 포장하기 때문에

금방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과거 장칼국수를 딱 한번 먹어 보았는데

걸쭉하니 취향이 아니여서

딱히 장칼국수를 먹고 싶지는 않았는데요.

시장에서 이것저것 먹으면 배가 부를 줄 알았는데

배가 안 부르고 뭔가 뜨뜻한 것이 먹고 싶어서

맛집이라길래 들어가 보았습니다.

외관은 분식집처럼 생겼는데요.

내부는 신발벗는 테이블이 6개 정도 있고

바깥 쪽에 플라스틱 테이블이  4테이블 있었습니다.

 

성남칼국수

자리에 앉아서 내부를

보고 좀 놀랐는데요.

장칼국수 3,000원

칼국수 3,000원

칼비빔국수 5,000원

콩국수 5,000원

가격이 3,000원이고,

연예인, 정치인, 유튜버 등

많은 유명인들의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정말 많이

그리고 관광객만 많이 오는 줄 알았는데

현지 분들 시장 분들도 혼자서 많이 와서 드셨습니다.

그래서 혼자 드시는 분들을 합석을 하기도 하시고

함께 식사하시고 인사를 나누시기도 하였습니다.

정겨운 분위기이여서 좋았습니다.

혼자 오시는 관광객 분들도 계셨습니다.

 

성남칼국수

장칼국수와 칼국수 하나씩을 시켰습니다.

딱히 기대는 없었는데요.

제 취향이였습니다.

태안시장의 걸쭉하고 녹진한 칼국수가 아닌

맑고 깔큼한 국물에 간도 적당하고

면도 얇고 넓직한 면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김치도 아예 맛없지는 않고 적당하였습니다.

 

성남칼국수

취향저격 장칼국수와 칼국수입니다.

정말 별것 아닌 기본에 충실하게 생겼는데요.

기본인데 이상하게 계속 땡기는 맛이었습니다.

걸죽하고 도톰한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좋아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깔끔한 국물과 면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강릉중앙시장에 들리시는 분들께

'성남칼국수'를 추천드리면서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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