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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이야기

강릉 송정동 70년 전통의 로컬 맛집 [광덕식당] 에서 소머리국밥 먹고 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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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강릉의 '70년 전통'을 자랑하며

로컬 분들도 찾는 국밥맛집

'광덕식당'에 다녀오게 되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광덕식당

강원 강릉시 경강로 2403

033-651-1961

수~일 07:00 - 20: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라스트오더 19:3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주차/ 포장/ 예약/ 단체이용가능/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구분/ 택배/

 

강릉 광덕식당

외관과 내부의 모습입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직원분들과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차공간은 건물 앞에 넉넉하게 가능하였습니다.

강릉의 '광덕식당'은 1950년부터 시작하여

7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앙시장 안에 위치한 '광덕식당 중앙시장점'과

강릉 이마트 건너편에 위치한 '광덕식당' 두군데가 있습니다.

저는 경포대, 강문해변, 안목해변에서 조금더 가까운

송정동의 '광덕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관광객들도만 가득차 있으리라 생각하였는데요.

주민분들도 방문하시고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치신듯

인사도 나누시고 혼밥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강릉 광덕식당

영업시간과 브레이크타임, 라스트오더 포장안내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30분부터 5시,

영업시간은 오전7시부터 오후 8시,

마지막 주문은 오후 7시 30분이라고 합니다.

국밥 포장은 2인분부터 가능하며,

포장시 김치, 깍두기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찬은 처음에는 가져다 주시고,

다음부터는 셀프코너를 이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택배도 가능한데,

네이버에서 아래의 스토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광덕식당 택배 예약'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 보러가기 ↓

https://smilegangneung.modoo.at/

 

[광덕식당 택배 예약 - 광덕식당] 깔끔한 맛과 정직한 조리로 사랑을 받고있는 광덕식당입니다.

70년 전통의 강릉 맛집, 광덕식당택배

smilegangneung.modoo.at

 

강릉 광덕식당

들어가면 친절하게 테이블을 안내하여 주십니다.

테이블에는 후추, 소금, 다대기가

깨끗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배추김기와 깍두기가 나오는데요.

맛있습니다.

맛있어서 셀프코너에서

먹을만큼만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

 

강릉 광덕식당

'광덕식당'은 '소순이'라는 메뉴가

특허를 낼 정도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소순이라는 암소 고기가 아니가

'소순이' 메뉴는 소머리+순두부가 합쳐진 국밥입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현지인분들로 추정되는 분들은

모두 '소머리국밥'을 드시고 계셔서

이날만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소머리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밥은 따로 나오고

아주 고슬고슬하니 군내가 안나고 좋았습니다.

국밥은 설렁탕같은 국물에

소머리살과 고기살이 듬뿍 들어가있고

싱싱한 파도 적당히 들어가 있었습니다.

 

강릉 광덕식당

국밥을 좋아하긴 하지만,

빈속에 얼마나 들어가려나 싶었는데요.

고기살이 야들야들하고

국물도 기름기도 적당하고 맑아서 좋았습니다.

어떤 곳들은 국물이 너무 진하거나 흐려서

대충 반찬으로 생각하고 먹으며

밥을 잘 말지 않는데요.

이상하게 자꾸자꾸 땡겨서 먹다가

밥을 말아서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다대기를 풀거나 깍두기 국물을

넣어 드시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다대기의 양념도 좋고 아주 시원하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강릉에 오면 물회나

매운탕, 지리 등을 찾았는데요.

주관적인 견해로는 먹었던 '소머리국밥' 중에

맛, 서비스, 청결도 모든 면에서 좋았습니다.

먹고 나서 속도 편하니

해장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만족스런 식사를 한 것 같아서

요즘같은 날씨에 자꾸 자꾸 생각나는

국밥 맛집이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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