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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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 들릴 일이 있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점심식사로
낙지볶음 식당을 찾아 들렸는데요.
너무나 맛있고 여기는 또 와야겠다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특별한 내용은 없고 맛있다는 내용입니다.)
김명자 낙지마당 향남점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하길로144번길 21-15
월~토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매주 일요일 휴무
(토요일, 공휴일 브레이크타임 없습니다.)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가능
저도 검색을 하다가 어떤 분이 리뷰에
'동네 체인점이지만 이 근방에서 제일 먹을 만함' 이라는
게시글을 보고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외부간판은 오래되어 보였지만 내부는 깨끗하였습니다.
일요일에 쉬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
매주 일요일
일요일은 쉽니다.
매주 일요일 정기휴일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도 너무 붙어있지 않고,
탁 트여보이는 창에
오픈 주방입니다.
[ 난 뻘속에 산삼이다! ] 라는 문구가 재밌습니다.
'뻘속의 산삼'으로 만든
김명자님의 메뉴입니다.
'김명자 낙지마당'은 2000년 안산 상록수에서
10개의 테이블로 시작하여 현재는 여럿곳에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점은 '김명자낙지마당 본오동본점'으로
'경기 안산시 상록구 샘골로 183,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낙지볶음 2인분 보통맛을 주문하였습니다.
낙지볶음(덮밥)은 1인은 13,000원
2인 이상부터는 12,000원입니다.
낙지가 정말 크고 탱글탱글합니다.
야채도 너무 푹 익혀지지 않은 적당 아삭입니다.
큰 그릇과 작은 그릇을 주시는데요.
다 아시겠지만
큰 그릇에 밥을 넣고 낚지볶음과 반찬을 넣어
비벼서 드시면 맛있습니다.
작은 그릇에는 시원한 오이냉국을 담아 먹습니다.
냉국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잘 어울렸습니다.
계란찜은 그냥 주십니다. 최고.
계란찜도 푹신하고 짜지 않아 무척 맛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매운 것을 즐기지 않는데요,
맛있게 맵고 낙지가 너무나 탱글탱글하고 크기가 커서
'아, 여기는 또 와야 겠구나!!!' 싶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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