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독산동에 위치한
평양냉면전문점 '진영면옥'에
녹차돼지수육을 먹으러 기웃거리다가
실패하고 물냉면과 녹두전만
먹고 온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진영면옥
서울 금천구 가산로 22-5
02-864-2383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라스트오더 20:00
설날 명절 휴무(2/9~2/12)
주차는 불가능하지만
너무 예쁜 곳에 주택가에 위치한
깔끔한 외관과 내부의 '진영면옥'입니다.
웨이팅을 하지 않기 위하여
오후 2시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전영업 마지막 주문은 2시 30분입니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서 들어가서
여유로운 안쪽자리에 앉았습니다.
면수와 수저세트를 가져다 주십니다.
눈도 오고 날이 추웠던 터라
면수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마셔버리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전 방문 시에 물냉면과 녹두전을 맛보았던 터라
보성녹차돼지수육을 먹고 싶었는데요.
오늘도 녹돈수육이 품절이 되어서
물냉면과 녹두전을 주문하였습니다.
날도 춥고 감기도 걸렸었는데요.
지난 주 먹었던 물냉면이 너무 맛있어서
또 시켜버리고 말았습니다.
국물이 지난주처럼 맑고- 깊고-
정갈하고- 차분한 맛이였습니다.
녹두전도 지난번에는
포장해 와서 먹었었는데요.
포장에서 먹은 거나 홀에서 먹은 거나
다- 맛있었습니다.
녹두전도 차분한 맛입니다.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오전영업시간에는
언제나 빠르게 품절되는 메뉴
'보성녹차돼지수육' 먹기는 실패하였지만
물냉면과 녹두전은 역시나 대만족이었습니다.
설날 명절에는 휴무라고 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으러 또또 와야겠다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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