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길래
관심을 갖았었던 만두집이 있었는데요.
검색해 보니 꽤 오랫동안 있으면서
꾸준히 인기있는 맛집이라길래
메뉴를 한가지씩 포장해서
먹어 본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종로왕만두
인천 부평구 마장로 324 1층
031-516-0903
매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45
연중무휴
설날+다음날/ 추석+다음날/만 휴무
부평 산곡동에 위치한 '종로왕만두'입니다.
7호선 산곡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시면
백마부동산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판부터 뭔가 맛집 포스가 풍기는데요.
들어가 보니 꽤 많은 분들이
만두를 만들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오래된 건물이었지만 내부는 제조를 하고 있기에
정리도 잘 되어있고 깨끗해 보였습니다.
무려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명절 다음날을 제외하고는
영업을 하신다고 하시는데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 가 격 표 안 내 | ||
| 고기만두 | 10개 | 5,000원 |
| 김치만두 | 10개 | 5,000원 |
| 찐빵 | 8개 | 5,000원 |
| 만두국 | 11개 | 5,000원 |
고기만두, 김치만두, 찐빵을 하나씩 사 왔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바로바로 쪄낸 만두와 찐빵을
잘 포장하여 주십니다.
단무지와 간장, 나무젓가락도 주셨습니다.
열어보니 정말 푸짐한데요.
그릇이 터질 것 같은 꽉 찬 모습니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입니다.
일단 둘 다 속은 꽉 차있습니다.
고기만두는 좀 더 푹신한 만두피입니다.
속은 잡내 안 나고 간도 심심하니 좋습니다.
속에 고기가 부드러우면서 찰지게 꽉 찼습니다.
김치만두는 얇고 투명한 만두피입니다.
그리고 맵습니다.
매운 걸 싫어하는데요 맛있게 맵습니다.
밥을 먹은 상태에서 먹었는데요.
한번 열었다가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치토스!
둘 다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만두를 먹고 찐빵을 먹었는데요.
배가 터질 것 같은데 팥이 너무 맛났습니다.
설탕 섞은 팥이 아니라 적당한 단맛의
팥이 속에 꽉 차게 들어있었습니다.
찐빵의 빵도 푹신푹신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왜 손님들이 늦은 시간에도 몰려 있고
계속해서 들어왔는지 알게 되고
재방문하겠다는
주관적인 의견으로 이상입니다.
3줄 요약
1. 다른 만두집과 차이가 있다.
2. 다시 생각날 맛이다.
3. 오래오래 영업하셨으면 좋겠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먹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천 중구 신포동 신포국제시장 최초 야채치킨 [신포야채치킨 신포시장본점] 에서 야채치킨, 닭강정 반반 먹고 온 이야기 (238) | 2024.04.06 |
|---|---|
| 광명 일직동 [호봉골 미나리국밥] 에서 미나리 돼지국밥 먹고 온 이야기 (227) | 2024.04.04 |
| 부평 청천동 계절요리 전문점 [청천쭈꾸미] 산쭈꾸미전골과 산쭈꾸미회 먹고 만족하고 온 이야기 (꿈틀주의) (297) | 2024.03.30 |
| 시흥 정왕동 시화MTV거북섬 베트남 정통 프리미엄 쌀국수 전문점 [웰컴사이공] 에서 반세오와 쌀국수 먹고 반한 이야기 (213) | 2024.03.29 |
| 영등포 타임스퀘어 유방녕 쉐프의 프리미엄 중식당 [신차이 타임스퀘어점] 해물누룽지탕 먹고 온 이야기 (247) | 2024.03.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