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귄입니다.
제주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정말 많은데요.
요근래 깨끗하고 아름다운 물색으로
소문한 코난비치(코난해변)의
근처에 카페가
있다길래 들려 보았습니다.
그초록
제주 주제시 구좌읍 행원로7길 23-16
010-7777-4244
금~수 09:00 - 22:00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인터넷/ 반려동물동반/
외관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하늘과 잘 어울리는
멋진 외관의 카페입니다.
작은 규모는 아니지만 대형 카페도 아닌것이
대화하고 책읽기에 좋을 것만 같습니다.
주차는 카페 앞에 가능합니다.
입구는 두군데가 있는데요.
카페 왼쪽의 문으로 힘차게 들어가자
문이 많이 무겁습니다.
해외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멋진 뷰와 쇼파좌석와 테이블이 있고
오른편에는 카운터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메인 메뉴입니다.
| 커피 | 아보카도 음료 | 샌드위치 | |||
| 에스프레소 | 5,000원 | 아보카도커피 | 7,500원 | 클럽샌드위치 | 11,000원 |
| 아메리카노 | 6,000원 | 아보카도초코 | 7,500원 | 초록샌드위치 | 12,000원 |
| 카페라떼 | 6,000원 | 아보카도스무디 | 7,500원 | 치킨샌드위치 | 14,000원 |
이 밖에도 생맥주, 생과일쥬스, 스무디, 에이드, 허브티 등
다양한 음료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아보카도커피가 신기하고 맛있다고 들어서
일부러 들려 보았는데요.
아보카도가 카페 테마의 중요 메인인듯
아보카도가 박스로 놓여져 있고
관련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커피맛과 아보카도커피맛이 궁금하여
하나씩 주문하고 자리로 향하였습니다.
안쪽으로 향하였습니다.
아보카도양말과 주류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해변의 펍과 카페가 합쳐진 느낌이 드는
멋진 분위기의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창밖 뷰 입니다.
월정리해변이 가까워서
바다가 보입니다.
'그초록'은 '그처럼'의
제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아보카도관련 책도 있고 방명록과 색연필도 있습니다.
↓ 카페'그초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https://www.instagram.com/the_green_cafe/
내부는 아기자기한 것 뿐만 아니라
휴양지의 리조트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바다가 보이는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혼자와서는 궁금해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보카도커피를 시켰습니다.
멋진 우드트레이에 음료를 주십니다.
아메리카노는 탄맛보다는 신맛이 강한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아보카도커피는 처음 마셔보았는데요.
의외로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습니다.
아보카도의 맛과 커피가 오묘하게 혼합되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들 조용히 대화도 하시고
책도 읽으시고 제주여행의 여유를
즐기시는 듯 하였습니다.
월정리해변이나 코난비치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카페에 들려 포장이나 음료를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제주에 있는 카페이다!!!'라는
느낌에 흠뻑 젖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을 추천드리면서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등포 여의도동 [올댓커피 더 현대 서울] 에서 웨이팅하고 맛있는 커피 서서 마시고 온 이야기 (37) | 2023.09.14 |
|---|---|
| 충남 예산 맛있는 커피 [히말라야카페] 에서 커피마시고 둘러 본 이야기 (22) | 2023.09.06 |
| 제주 조천 신흥리 해안도로의 맘에 드는 오션뷰카페 [바람과 바다] 에서 커피마신 이야기 (0) | 2023.08.01 |
| 광명 하안동 밤일마을 베이커리 카페 [명장시대] 기웃거려 본 이야기 (0) | 2023.07.30 |
| 광명 일직동 [텐퍼센트커피 광명역점]에서 커피마시고 아몬드케익에 반한 이야기 (0) | 2023.07.18 |
